“같은 듯 다른 느낌”, 블랙 롱 패딩 걸그룹 대세 패션 등극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같은 듯 다른 느낌” 걸그룹들의 공항 패션 종결 아이템으로 롱 패딩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와 이번주 트와이스와 위키미키가 선보인 공항 패션이 화두가 되고 있다.

블랙 롱 패딩으로 무장한 이들이 같은 듯 다른 느낌의 각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공항 패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먼저 지난 10월 30일 첫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매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인기몰이 중인 트와이스는 지난 6일 일본 활동을 위해 출국하며 멤버 전원이 블랙 롱 패딩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레깅스, 후드티, 맨투맨 등 각자 다른 스타일의 개성이 돋보이는 에슬레틱한 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공항패션 필수 아이템인 볼캡과 비니 등을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롱 패딩 패션을 연출했다.

이날 트와이스가 착용한 롱 패딩은 자신들이 모델로 활동하는 MLB의 롱 패딩으로 일명 ‘트와이스 롱 패딩’으로 불리며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 뒷면에 포인트로 뉴욕 양키스 빅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으며 몸 전체를 감싸는 긴 기장감과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1일 데뷔 3개월 만에 첫 해외 팬미팅인 ‘위키미키 밋 앤 그릿 인 타이페이(Weki Meki 1st Meet & Greet in Taipei)’를 개최할 예정인 걸그룹 위키미키는 오늘 10일 롱 패딩으로 공항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김도연을 포함한 위키미키 전 멤버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뽐냈으며 무릎을 덮는 길이의 블랙, 네이비 컬러 롱 패딩으로 마무리하여 겨울철 캐주얼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위키미키 전 멤버가 착용한 패딩은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의 제품으로, 이번 시즌 트렌드인 롱 기장과 프리미엄 덕다운 충전재로로 보온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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