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클리닉, 국내 판로 확대 및 해외 공략 시동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홈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반전 오일’이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어 주목된다.

2012년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을 하나의 제품으로 합친 ‘반전 오일 클렌저’를 론칭하며 국내에서 현재까지 1,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1,5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맥스클리닉(MAXCLINIC)이 국내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나선 것.

4년 연속 홈앤쇼핑에서 클렌져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맥스클리닉은 최근 부츠, 시코르 매장 입점에 이어 국내 코스트코 13개 매장에 입점 확정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난 9월에는 미국 코스메틱 유통업체에 ‘반전 오일 클렌저’를 3만개 이상 수출하고,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각국의 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이를 기점으로 맥스클리닉은 해외 유명 화장품 관련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 각국의 호응도가 높은 것은 세계적으로 홈케어 트렌드가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홈케어의 노하우가 집약된 맥스클리닉의 독특한 제품의 특성 때문”이라며 “올해만 해도 상해, 모스크바, 홍콩 박람회 같은 큰 규모의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홈케어 화장품을 전파하는 선두 브랜드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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