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프로페셔널, 커트&컬러 세미나 ‘The Street’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헤어 프로페셔널 1위 브랜드가 2017 F/W 헤어 트렌드 컬러 테마로 ‘벨베티 미(Velvety.me)’를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지난 14일 오후 국내 미용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The Street’을 주제로 진행한 ‘커트&컬러 세미나’를 통해 2017 F/W 트렌드 컬러 테마로 제안했던 ‘벨베티 미(Velvety.me)’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 것.

특히 이번 세미나는 트렌드 컬러를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트렌드를 재해석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국내 헤어 프로페셔널 업계를 대표하는 헤어 디자이너 씰 원장(씰 헤어드레싱)과 김상규 대표(아베체)가 스트리트 패션을 바탕으로 트렌드 컬러 2종을 활용한 헤어 컷팅과 스타일링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벨베티 미’는 치열한 시대를 살아가며 나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밀레니얼에게 제안하는 헤어 컬러로, 카키빛 브라운 컬러 ‘벨베티 골든 브루넷(Velvety Golden Brunette)’과 오렌지빛 브라운 컬러의 ‘벨베티 딥 쿠퍼(Velvety Deep Cooper)’ 2가지를 뜻한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패션뿐만 아니라 헤어 역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트렌드를 소비자의 개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 하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헤어 디자이너들이 트렌드 세터로서 유행의 흐름을 읽고, 이를 반영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