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모임, 한나제이와 ‘핑크하트 사랑의 봉사 활동’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들로 구성된 미코리더스 회원들이 오늘 17일 롯데월드를 찾았다.

지난해부터 무수술 가슴 확대 전문 브랜드 이브라로 유명한 한나제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핑크하트 봉사단’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가한 것.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한나제이 직원들로 구성된 핑크하트 봉사단은 오늘 17일 오전 석촌호수에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원생들을 만나 함께 석촌호수 들레길을 걷고 제이아웃바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과 함께 롯데월드를 찾아 평소 원생들이 즐기고 싶었던 놀이기구를 함께 탑승했다.

이번 봉사단의 롯데월드 방문은 그동안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싶었지만 쉽게 갈 수 없었던 원생들의 바람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원생 50여명과 미코리더스회원으로 2015년 본선 참가자 박햇살, 2016년 송주연, 2017년 김기연, 변성혜, 문수인 등 5인, 한나제이 신현주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한나제이 신현주 대표는 “핑크하트 봉사단은 미혼모, 유방암 환우 등 사회공헌을 위한 발족된 봉사단체로 지난해 말부터 사회복지법인 자애종합복지원 성모자애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가 따뜻해지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코리더스는 2013년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탄생한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모임으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배출된 미스코리아 당선자 및 지역 당선자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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