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리빙뷰티’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치열한 할인 경쟁으로 차별화된 프로모션 전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숍들이 잡화 제품까지 최대 50% 할인을 전개해 화제가 된데 이어 직접 잡화 브랜드를 론칭한 곳도 있어 주목된다.

국내 대표 멀티 화장품 브랜드숍 아리따움이 평상시 사용하는 리빙 아이템에 아리따움의 특별한 뷰티 컨셉을 접목시켜 일상생활 속 새로운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리빙뷰티’를 론칭한 것.

특히 ‘리빙뷰티’의 첫 론칭 아이템은 화려하고 감각적인 색채 표현으로 유명한 판화가 최경주의 프린팅 레이블 ‘아티스트 프루프(ARTIST PROOF)’와의 협업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한율 등 아리따움의 4대 브랜드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패턴을 에코백, 파우치, 손거을, 마스킹테이프 등의 다양한 리빙 아이템에 접목해 트렌디한 리빙뷰티 아이템으로 탄생시킨 것.

피부에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오페의 바이오 사이언스를 표현하기 위해 차분함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와 심플한 패턴을 활용했으며 밝고 통통 튀는 디자인을 활용해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라네즈의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화사한 꽃의 컬러와 꽃잎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마몽드가 전하는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았으며 어머니의 지혜에서 발견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전하는 한율은 톤다운 된 컬러와 무게감 있는 패턴으로 해석했다.

이외에도 리빙뷰티는 다양한 리빙뷰티 아이템을 함께 선보인다. 헤어스타일링 연출은 물론 손목에 팔찌처럼 착용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헤어타이와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한 큰 사이즈의 탁상 거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마스킹 테이프까지 풍성한 아이템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근 화장품 브랜드숍의 잡화 매출이 상승하면서 잡화 분야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어 이번 아리따움의 잡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숍들의 차별화된 잡화 제품 론칭이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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