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가방 등 홀리데이 에디션 제품들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크리스마스에는 특별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세요~”

연말이 되면서 패션 업계에 다양한 프로모션과 홀리데이 시즌 겨냥 제품들이 출시되며 여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먼저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인들의 특별한 순간을 위한 ‘크리스마스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도 대표 컬러는 역시 ‘레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컬러만으로도 섹시한 언더웨어 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는 레트로 열풍을 타고 명도와 채도가 높은 화사한 레드에 화려함을 더해주는 소재나 패턴들이 눈길을 끈다.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는 산뜻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해피키스마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여성용 브라는 레이스 프릴이 목 부분을 감싸는 초커 스타일로, 목 장식은 끈으로 가슴 중앙까지 이어져 팬티와도 연결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망사가 목까지 이어져 가슴 부분을 덮어주는 홀터팬티, 홑겹 레이스 소재로 로맨틱한 이너웨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슬립 등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연인을 위한 이벤트 속옷으로도 제격이다. 가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한 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의 매치가 강렬한 느낌을 주는 ‘루즈(Rouge) 컬렉션’을 내놓았다. 블랙 망사 원단과 가죽 소재가 포인트로 사용됐으며 골드링 장식이 더해져 레이스나 화려한 패턴이 부담스러운 여성들도 시크한 듯 섹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가 출시한 ‘하트비트 컬렉션’은 크리스마스와 연인을 상징하는 하트 모티브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드 컬러의 다양한 하트 패턴이 제품 전면에 덮여 화려한 연말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성용 브라는 양 옆의 블랙 레이스 포인트와 두 줄 어깨끈 디테일이 섹시함을 한층 높여준다.

 
 
 
 
뉴욕 아이코닉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스포색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레스포색X도나윌슨(Donna Wilson)’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도나윌슨의 자연 및 컬러풀한 야생 동물들에 대한 사랑을 유니크한 수공예 기법으로 가방, 파우치 등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동심을 자극하는 사랑스러운 패턴과 귀여운 디자인, 화사한 컬러는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 선물로 제격이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에서는 다가오는 홀리데이를 맞아 취향저격 구성이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세트를 제안했다.

크리스마스 기프트 세트는 움직임에 따라 반짝이는 스톤 장식이 특별한 미오엘로 지갑과 함께 다양한 겨울 소품으로 구성되었다.

겨울 필수품인 장갑과 가방에 달아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인 폼폼 참 장식 또는 패턴이 돋보이는 핸드폰 케이스 중 하나를 골라 미오엘로 지갑과 세트로 구매 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오엘로 지갑은 심장박동 또는 작은 떨림에 반응해 1분에 약 60번 흔들리는 ‘댄싱 스톤’을 사용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만의 스페셜 라인으로 제품 출시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반지갑부터 수납이 용이한 장지갑까지 미오엘로 지갑의 사이즈와 컬러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한편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라스트 제다이’ 개봉을 맞아 최근 선보인 ‘스타워즈 컬렉션’이 그 주인공.

이번 컬렉션은 스타워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1980년 개봉작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에서 영감 받은 3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주인공 한 솔로, 레아 오르가나 공주, 루크 스카이워커가 입고 나온 영화 속 제품 디자인과 특징을 그대로 재현한 것.

또한 컬럼비아의 혁신적인 보온 기술력 ‘옴니히트 써멀 리플렉티브(Omni-Heat Thermal Reflective)’를 모든 제품에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갖췄다.

영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이 개봉된 1980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 제품당 전 세계 1,980개 한정 판매하며 제품 라벨에 고유 시리얼 넘버를 부여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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