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딛고 6년째 사랑을 키워온 홍수연, 박찬모 커플 결혼식 후원

 
 
장기 경기 불황과 매서운 한파. 마음까지 차가워지는 혹독한 겨울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11월 니베아(NIVEA)가 가족과 사랑의 아름다운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진행한 ‘케어 포 러브(Care for love)’ 캠페인이 바로 그 것.

케어 포 러브 캠페인은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이 어려운 연인들의 결혼식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결혼식과 신혼여행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니베아가 지원한다.

11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내년 초 백년가약을 맺을 결혼식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주인공은 경제적인 어려움의 역경을 딛고 6년째 사랑을 키워온 홍수연, 박찬모 커플이 주인공이 됐다.

어려운 가정 사정으로 어린 나이에 집안 가장 역할을 했던 홍수연 씨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준 박찬모 씨. 자원봉사모임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간 이들 커플의 사랑 이야기가 연말 차가워진 가슴을 훈훈하게 한다.

이와 관련 니베아 홍보 담당자는 “100여 년 동안 건강한 피부를 케어 해왔던 니베아가 인류 보편의 가치인 사랑을 케어하게 되었다”며 “사랑의 기운이 커지는 연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케어 포 러브’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이들의 사랑을 니베아에서는 단편 영화로 제작해 주인공에게는 추억을, 많은 사람들에게는 사랑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상영시간 7분으로 구성된 이번 단편 영화 제작에는 영화 ‘동감’, ‘바보’ 등을 연출한 김정권 감독과 스텝진이 재능기부로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번 단편 영화에는 홍수연, 박찬모 커플은 영화에 직접 출연해 본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연기로 풀어낸다. 단편 영화는 니베아의 페이스북(facebook.com/niveakorea)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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