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스마트 클럽’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치열한 경쟁으로 프로모션과 멤버십 제도에 차별화 전략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연초부터 화장품 로드숍에 가입비를 받는 멤버십 제도가 도입돼 주목 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멀티 브랜드숍 아리따움이 2018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스마트 클럽’을 선보인 것.

아리따움의 새로운 멤버십 ‘스마트 클럽’은 가입비를 차등으로 받아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한 새로운 개념의 멤버십 제도다.

국내 선두 기업이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비를 받는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전체 로드숍 업계에 관련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리따움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스마트 클럽’은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입 방식부터 두 가지로 이원화하였다.

첫째는 가입비 1만 5천원을 내면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2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받는 방법이고, 둘째는 가입비 3만원에 아리따움에서 엄선한 최대 4만 5천원 상당의 베스트 아이템 키트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하지만 두 가지 형태 모두 가입 후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동일하다. ‘스마트 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모두 1년 365일 언제든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일 쿠폰 지급, 연 1회 무료 피부 검진 서비스 등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분기별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특별한 미니어쳐 기프트 혜택과 함께 뷰티콘을 모아 스페셜 기프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반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프라임 클럽’으로 선정해 스마트 클럽 혜택의 두 배인 상시 20% 할인과 수퍼 쿠폰 2매를 지급한다.

‘스마트 클럽’은 1월 2일부터 아리따움 매장과 아리따움 닷컴, 아리따움 APP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017년 기존 VIP멤버십 회원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스마트 클럽으로 전환 시 30% 할인 혜택의 감사 쿠폰 2매를 증정하며 가입을 원하지 않을 시에는 각자 멤버십 유효기간 전까지 기존 혜택이 유지된다.

한편 아리따움에서는 이번 ‘스마트 클럽’ 론칭을 맞아 이성경과 조정석을 광고 모델로 발탁, 두 모델이 함께한 첫 TV CF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성경과 조정석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CF 영상은 아리따움 매장과 아리따움 닷컴, 아리따움 공식 SNS와 유투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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