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플라워바이겐조의 새로운 얼굴 발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영화 ‘아가씨’(2016)를 통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후 최근 개봉된 영화 ‘1987’(2017)에서 연희로 분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김태리가 뷰티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LG생활건강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모델에 발탁된데 이어 LVMH그룹의 대표적인 향수 브랜드 겐조의 새로운 뮤즈에 이름을 올린 것.

최근 개봉한 영화 1987에 이어 올 봄 개봉 예정인 임순례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류준열과 함께 출연하는 ‘리틀 포레스트’(2018)의 혜원으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김태리는 화장품은 물론 다양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개성 있는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겐조 브랜드 담당자는 “주위로 빛을 발하는 그녀만의 개성이, 더욱 더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는 플라워바이겐조 라인에서 담고자 하는 인본적이며 긍정적인 가치와도 완벽하게 일치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김태리와 함께 한 파우더리 플로럴 향의 여성 향수, 플라워바이겐조의 광고 및 필름은 4월부터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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