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리스트인 브라이스 스칼렛, “모로칸오일 제품이 비법” 소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마고 로비(Margot Robbie)가 지난 7일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5회 골든글로브 어워드(75th Golden Globe Awards)에 참석해 또 한 번 헤어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됐다.

마고 로비가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실존 인물 ‘토냐 하딩’역을 맡은 영화 ‘아이, 토냐’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행사장을 찾은 것.

이날 마고 로비는 최근 헐리우드를 뒤덮은 성추문에 항의하는 의미로 검은 드레스를 선택하고 이에 맞는 시크한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여 국내외 많은 언론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마고 로비의 매력적인 턱선을 드러낸 단정한 웨이브 헤어는 스페셜 헤어 & 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Moroccanoil)’의 셀러브리티 헤어스타일리스트인 브라이스 스칼렛(Bryce Scarlett)이 맡아 연출한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스 스칼렛은 마고 로비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위해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라이트’를 사용하여 스타일링 전 모발을 차분하고 윤기 있게 정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최대 230°C까지 열로 인한 손상을 막아주는 ‘모로칸오일 퍼펙트 디펜스’를 사용한 후 1.25인치 아이론으로 스타일링을 세팅 하였고, 마지막으로 ‘루미너스 헤어 스프레이 미디움’을 활용해 자연스럽고 건강한 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고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골든글로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헐리우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을 치하하는 성대한 시상식으로 올해 75주년을 맞는 시상식에서는 거의 모든 헐리우드 스타들이 성폭력과 성차별에 반대하는 뜻으로 검은 의상을 택해 화제를 모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