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 동참

 
 
[뷰티한국 이소연 기자]“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배우 김태리가 뜻 깊은 캠페인에 동행한다.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한 배우 김태리가 해피빈과 V라이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젝트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에 동참을 예고한 것.

김태리의 참여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는 10명의 배우가 릴레이 생중계를 통해 동일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부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김태리는 이번 캠페인의 미션인 종이 장난감과 응원메세지가 담긴 엽서를 직접 접고, 작성한 후 드림박스(Dream Box)에 담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리는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의 두번째 주자로 함께하게 되었다”면서 “바다 건너 나와는 어떤 접점도 없는 아이들과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리는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더욱 더 흥행 가속도를 올리고 있는 영화 1987(감독 장준환)에서 모든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그 시대를 대변한 87학번 신입생 ‘연희’ 역으로 열연,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오는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에 이어 올해 최고의 기대작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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