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장학금 전달식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메이크업 꿈나무들에게 아티스트 선배들이 찾아 왔다”

아모레퍼시픽이 어제 23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 것.

이번에 선발된 열두 명의 장학생들에게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메이크업 및 헤어 아티스트가 참가한 가운데 진로 멘토링,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는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들은 여고생, 소외 계층 여성들을 찾아 메이크업 및 헤어 분야의 진로를 상담해주고, 미래의 아티스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프로그램에는 91명의 봉사자와 669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연말에 청소년 전문 사회복지재단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메이크업 및 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예비 아티스트 장학생 열두 명을 선발했고, 장학생들에게 메이크업 및 헤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약 5천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식과 더불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메이크업, 헤어 아티스트들이 참가한 진로 멘토링 및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희복 홍보실장은 전달식을 통해 “메이크업과 헤어 분야에 꿈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돕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이어온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여러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메이크업과 헤어 아티스트 장학생 선발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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