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30구 팔레트’ 시즌2 1차 물량 완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해 상반기 립 대세로 주춤했던 아이메이크업 시장이 다시 살아날 전망이다.

내추럴 메이크업 대세 속에 립 위주의 메이크업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국내 화장품 시장에 아이메이크업 제품 매출이 급감하고 관련 신제품 출시가 주춤했던 것과 달리 올해 초부터 아이메이크업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

올해 초부터 화장품 브랜드숍을 중심으로 아이메이크업 관련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인기 제품인 젤아이라이너는 물론 아이섀도, 팬슬 등은 물론 마스카라 제품들의 출시가 크게 늘었다.

또한 아이메이크업 뿐 아니라 립, 볼터치, 프라이머, 컨실러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메이크업 제품들이 등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하나의 박스에 여러 컬러를 모은 팔레트 형태의 제품들이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면서 아이메이크업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일례로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프로 터치 컬러 마스터 섀도 팔레트’ 시즌2(스프링 에디션)가 온라인 사전 예약 3일 만에 품절되기도 했다. 오프라인 판매분까지 총 2만6천개의 1차 물량이 완판된 것.

‘프로 터치 컬러 마스터 섀도 팔레트’는 네이처리퍼블릭이 지난해 국내 브랜드숍 최초로 30가지 컬러와 텍스처를 하나로 담아 선보인 제품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히트 제품으로 자리 잡은 시즌1의 폭발적인 인기와 시즌2에 대한 고객 요청이 쇄도해 화사한 컬러로 구성한 스프링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즌2 출시 소식에 지난 9일 진행한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부터 반응이 뜨거웠으며 소량 입고된 매장 판매분까지 모두 소진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시즌1에 이어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 터치 컬러 마스터 섀도 팔레트’ 시즌2(스프링 에디션)는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핑크와 코럴 계열부터 음영감을 더해주는 브라운 계열까지 30가지 컬러가 매트와 쉬머, 글리터 3가지 텍스처로 구성됐다.

또한 여기에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글리터 제형을 기존 2개에서 8개로 확대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사용 방법에 따라 블러셔와 하이라이터, 아이라이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가루날림 없이 피부에 밀착돼 선명한 컬러를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실용적이며 화이트 컬러의 패키지 디자인은 산뜻함을 더해준다.

한편 한정판인 ‘프로 터치 컬러 마스터 섀도 팔레트’ 시즌2(스프링 에디션)는 현재 일부 매장에 소량 입고됐으며 이달 말까지 추가적으로 전국 매장에 순차 입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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