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오배송과 누락 없는 물류 시스템 구축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해 말 파격적인 직원 성과금 지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이 또 한번 파격적인 행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번 신제품 출시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었던 라벨영이 최근 100% 교환&환불 서비스인 ‘쇼킹리콜 제도’ 시행 발표에 이어 오배송과 누락 없이 신속한 배송에 최적화 된 물류 시스템 도입 소식을 전한 것.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해당 라벨영 물류센터는 300평에 이르는 복층 건물 인천항과 인천공항에 근접한 3PL 업체로 물품 변형 없는 안전한 보관과 택배 발송, 그리고 재고 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입고 시스템과 부피 단위의 합리적인 소량의 물품도 가능하도록 보관 창고를 디자했으며 물품안전관리와 도난 방지용 오토 보안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특히 판매처별 자동주문접수-상품별 매칭-송장 출력-재고 갱신과 포장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로 진행돼 관리자가 한눈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시스템화해 중소기업 답지 않은 면모를 과시한다.

이와 관련 라벨영 관계자는 “CCTV시스템이 촘촘하게 도입돼 보안은 물론 검수 과정도 더욱 세밀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제품 만족과 오차 없는 빠른 배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화장품이라는 제품에 최적 환경을 제공하는 물류센터”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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