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기능, 강점 더한 차별화 클렌징 제품들 봇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여기에 환절기를 겨냥한 클렌징 관련 제품들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3월 4주차가 되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된 기능의 제품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먼저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오휘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초미세모 브러시로 미세먼지까지 간편하게 딥클렌징 할 수 있는 ‘미라클 모이스처 브러싱 클렌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 젤 타입의 클렌저에 머리카락보다 가는 0.05mm의 초미세모 브러시가 달려있는 브러시 일체형 클렌징 폼이다.

적당량의 클렌저를 짜낸 뒤 브러시를 원형을 그리듯이 굴려주면 미세한 마이크로 버블이 풍성하고 쫀쫀하게 생겨나며 탄성이 좋은 초미세모 브러시가 몇 번의 움직임만으로도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 준다.

브러시는 피부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딥 클렌징과 함께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브러시를 좌우로 돌려서 내용물을 열고 잠글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구조의 거치대가 함께 내장돼 있어 세면대 위에 간편하게 세워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코웨이 코스메틱의 발효 한방 전문 브랜드 올빚(allvit)은 저자극 보습 클렌징 라인인 ‘결빛 진 클렌징’을 리뉴얼하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비누나무로 알려진 붉나무 성분으로 천금주 빚는 발효비법을 적용해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천연계면활성제와 한방 비누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제품은 딥 클렌징이 가능한 오일 제품과 풍성한 거품의 폼 타입 2종 구성이다. 클렌징 오일은 발효 붉나무 추출물 외에 식물 발효 오일을 함유해 클렌징시 보습 효과가 탁월하고 순한 성분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세정력을 제공해 립&아이 리무버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클렌징 폼은 창포 추출물과 보습 성분을 30% 이상 함유해 세안으로 인한 수분 손실을 막고 세안 후 피부를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고 미세하고 풍성한 거품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하며 발효 붉나무 추출물이 수렴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자르트는 업그레이드 된 수소수로 편안하면서 강력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더마클리어(Dermaclear)’ 라인을 리뉴얼 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닥터자르트의 새로운 클렌징 매커니즘인 ‘바이오 수소수(Hydrogen Bio Water)’를 담아 기존 더마클리어 라인의 마일드함은 물론 피부에 보다 친화적이면서도 확실한 클렌징을 구현한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한 사해 소금이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와 세안 후에도 당기지 않게 도움을 준다.

리뉴얼된 더마클리어 라인은 기존 구성 제품인 마이크로 워터, 마이크로 폼, 마이크로 밀크 필 외에 ‘마이크로 오일 젤’과 ‘마이크로 약산성 폼’ 2가지의 새로운 제품을 추가하여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 된 더마클리어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해피바스는 미세먼지, 황사 등 각종 유해환경에서 피부를 지켜주는 신제품 ‘마이크로 2.5 클렌징 라인’을 출시했다.

제품은 클렌징워터, 클렌징오일, 클렌징폼, 파우더폼, 스틱폼, 필링패드 등 6종 구성이며 조밀한 마이크로 버블과 마이크로 유화 기술은 모공보다 작은 크기의 클렌징 입자가 모공 속 깊숙한 곳까지 씻어낼 수 있도록 해주고 ‘마이크로 2.5 클렌징워터’ 제품에 함유된 미셀라(Micellar) 입자는 노폐물 흡수와 피부의 수분 유지를 돕는다.

또한 생강 오일과 유자 추출물을 함유한 진저 오일 콤플렉스TM는 유해환경으로 인해 지친 피부에 진정 효과를 준다.

뉴트로지나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자극 걱정 없이 말끔하게 지워주는 ‘딥클린 미셀라 퓨리파잉 워터’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혁신적인 트리플 미셀라 테크놀로지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부터 모공 속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피부 본연의 수분 레벨을 지켜주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파라벤, 오일, 알콜, 향료 등 피부에 유해한 성분이 배제된 4Free 처방으로, 환절기와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메이크업 리무버가 필요 없는 강력한 세정력으로 복잡한 클렌징 단계를 한 번으로 줄여줘서 피부에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 피부과, 안과 테스트 또한 완료했다.

 
 
한편 환절기 시즌을 겨냥한 바디 관련 제품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헨켈코리아는 최근 스웨덴 자연주의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바난겐(Barnängen)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바난겐은 1868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시작된 스웨덴 왕실지정 바디케어 브랜드로 북유럽의 깨끗한 자연과 최적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스웨덴식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담았다.

제품은 클라우드베리와 오트 등 북유럽 보타니컬 성분을 중심으로 한 저자극 포뮬러와 춥고 건조한 날씨 속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는 콜드크림 레시피로 균형 잡힌 보습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바난겐의 모든 제품은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의 향 역시 북유럽 자연을 담은 시그니처 퍼퓸으로 세련되고 은은한 잔향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바난겐 제품은 샤워크림과 바디로션, 샤워젤 등 3가지 라인 6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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