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큰, ‘블루라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전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현대인들의 전자 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LED 조명,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생활자외선인 블루라이트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뷰티 디바이스 업계에도 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정말 블루라이트가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치기만 할까? 뷰티 다바이스 브랜드 실큰에 따르면 블루라이트는 눈 건강은 물론, 시력저하나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위험성이 있지만 반대로 햇빛으로부터 나오는 이로운 파장의 블루라이트는 낮과 밤의 생체리듬을 유지시켜 숙면을 취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특히 410mm Peak 파장의 블루라이트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부 속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실큰은 좋은 블루라이트 디바이스를 선택하기 위한 기본 조건을 체크해 현명하게 ‘광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제품인가?
블루라이트 차단 제품이 연이어 출시될 만큼, 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 게다가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블루라이트 디바이스는 구매하기 전 반드시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국내 식약처 뿐만 아니라 미국 FDA 등록을 마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받아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LED 라이트의 개수가 몇 개인가?
블루라이트 디바이스는 블루라이트가 나오는 LED 개수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 라이트의 개수가 많을수록 피부 속 라이트가 더욱 침투를 잘 할 수 있어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므로 피지과잉 부위 및 피부질환의 원인인 박테리아 감염부위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블루라이트의 개수가 많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진피층까지 블루라이트가 전달되는 제품인가?
디바이스 사용의 가장 큰 이유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과에서 관리 받은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블루라이트 효능이 어느 선까지 작용하는지가 중요하다. 일부 제품들은 단순한 블루라이트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프락셔널 열에너지 기술, 미세전류와 같은 기술을 기기에 추가하여 블루라이트가 피부의 진피층에 더 효과적으로 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가?
뷰티 디바이스도 전자기기와 마찬가지로 내장형 배터리 제품의 경우 휴대가 간편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시간이 지날수록 배터리가 소모되어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전원 연결형 제품은 배터리 수명이 닳아 기능이 저하 될 일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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