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스코리아 미 김유진

*이름: 김유진 *나이: 24  *모발 손상정도: 약손상

*처음 제품을 접한 느낌

 
 
1)패키지: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겨 있어서 외형적으로는 다른 어느 명품 헤어 오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사용할 때는 양 조절이 어려워 약간 불편하다는 점이 아쉽다.

2)제품 제형: 이전에 써본 헤어 오일은 손에 덜었을 때 물처럼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제형은 약간 묵직한 느낌으로 에센스와 오일의 중간 정도라 하면 될 것 같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사용 느낌
1)첫 사용감: 잦은 드라이로 머리가 많이 상한 상태라 머리를 말릴 때부터 신경 쓰는 편이다. 타월 드라이 후, 손에 적당량을 덜어 잘 엉키는 모발 끝 부분 중심으로 발라주었더니 머리 말리기도 수월했고, 손상되는 느낌이 덜했다.

2)끈적임: 오일이기 때문에 약간의 유분감은 어쩔 수 없지만, 모발에 골고루 바르고 난 후 손에 찝찝하거나 불쾌한 느낌이 들지 않아 좋았다.

 
 
3)향: 아몬드 향이 살짝 풍기는 정도. 향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4)모발에 발랐을 때 느낌: 처음 사용 시에는 코팅되는 느낌이 있고, 그 후 제품이 스며들었을 때는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5)마무리감: 사용 방법과 사용량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타월드라이 후 바로 사용시에는 차분하게 정돈해주는 정도이고 스타일링을 마친 후 사용 시에는 약간의 윤기를 더해 준다.

6)자극: 오일과 에센스 모두 마찬가지로 유분은 있지만, 적절한 양을 사용하면 아무 자극 없이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총평
1)사용 후: 몇 주간 이 제품으로만 헤어 관리를 해주었다. 드라이에 손상되는 정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또한 아주 적당량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좋아 한 병으로 오래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2012 미스코리아 미 김유진
▲ 2012 미스코리아 미 김유진
2)효과: 겨울철이라 정전기가 많이 생겨 머리가 부스스해졌었는데, 오일이 정전기를 가라앉혀 주었다. 타월드라이 후 빗질하기 전에 오일을 살짝 바르고 사용하면 머리 엉킴도 줄어들고 자연스런 윤기가 더해졌다.

3)만족도: 고급스런 외형에 기능도 좋기 때문에 에센셜 오일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4)구매의사: 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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