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아빠 모두 모이세요!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육아의 즐거움과 기쁨을 널리 공유하고자 ‘100인의 아빠단’ 2기를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마더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지난해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아빠들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육아, 건강, 놀이, 가사, 교육 등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서로 학습하고 공유해왔다.

이번에 모집되는 ‘100인의 아빠단’ 2기는 자신만의 육아 비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고자하는 대한민국의 아빠라면 누구든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사이트(www.motherplusall.or.kr)에서 가능하며, 신청하는 아빠들에게는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주어진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새롭게 정비, 아빠들 간의 정보공유 효과를 최대한 높이고자 한다.

온라인 카페를 구축․운영하여 ‘100인의 아빠단’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생생한 지역 단위 육아정보도 아빠들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아빠단의 활동은 아빠의 재능을 육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재능男’, ‘체험男’, ‘지식男’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밖에도 출산·육아 관련 오피니언 리더의 동영상 릴레이 강연을 통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하게 된다.

‘100인의 아빠단’ 2기에 선정된 아빠들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전국에서 활동하게 되며, 연말에 우수활동자 선발 및 시상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100인의 아빠단’ 1기와 2기가 스스로 멘토-멘티가 되어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아빠들의 육아참여 문화가 조성되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00인의 아빠단’ 1기로 활동하며 육아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했던 우수 활동자 하치관(만 44, 회사원)씨는, “100인의 아빠단을 통해 육아 노하우를 배워 아들과 더 친밀하게 되었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육아의 참재미를 느끼고 싶은 아빠들에게 활동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고령사회정책과 이재용 과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참여한 아빠들 뿐 아니라 가족의 호응과 만족도도 높다”며, “이번 2기의 더 힘찬 출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아빠 육아 동참이 더욱 확산되어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육아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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