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피부미용 메디컬 장비 전문성으로 개인용 미용기기 사업 강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년 전통의 피부미용 메디컬 장비 대표 기업 은성글로벌이 뷰티 비다이스 OEM사업 본격 진출을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사세확장에 나서며 원주기업도시에 대규모 사옥(공장)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화제가 되었던 은성글로벌이 20여년간의 메디컬 장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용 미용기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

 
 

은성글로벌이 기존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용 기기에 적용되었던 기술력과 메커니즘을 개인용 미용기기에 접목하며 그 기능과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더 하고 있는 제품은 개인용기기 ‘브이롤(V-Roll)’이다.

이 제품은 1KHz 중주파에너지와 360도 회전하는 더블볼이 부드럽게 근육을 자극시켜 아름다운 브이 라인을 만들어 주는 전문가용급 셀프케어 미용기기이다.

편안한 그립감과 충전방식으로 휴대 가능한 브이롤은 화장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 그 효과가 배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개인용 미용기기는 OEM생산도 가능하여 화장품과 콤바인으로 사용할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를 찾고 있는 화장품업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은성글로벌을 통해 OEM생산을 문의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으며, 은성글로벌은 오는 5월 23일 중국 상해에서 전개되는 박람회에도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은성글로벌은 고주파, 초음파, 베큠 등의 메커니즘을 이용한 피부미용 전문기기들을 생산해 왔으며 주로 피부과, 성형외과, 일반병의원, 뷰티숍 등에 이들 장비를 공급해 왔다.

해외로는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70여개국에 30여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구축한 원주공장은 건평 3,400여평, 대지 3,500여평으로 월 2,000여대, 년간 25,000여대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용 기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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