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두피모발업계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방안모색

 
 
사단법인 한국두피모발협회(이사장 김영배)는 예방탈모시장의 활성화 방안 및 산업제도의 안정화와 탈모관리방법의 전문성을 추구하고자 매월마지막토요일에 열리는 ‘토마토데이’가 지난 4월28일 협회 교육장에서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주제에서는 ‘국내 외 최신 탈모화장품 성분과학 기술 동향’으로 아모레퍼시픽 모발노화연구소의 박원석 팀장을 초청하여 탈모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모발용 화장품 성분의 트렌드와 신기술에 대한 사례를 가지고 토론형식으로 산업체 대표,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박원석 팀장은 “최근 탈모인구가 전체 인구의 14%에 육박하고 잠재인구를 포함하면 1000만 명에 이른다”며 “두피케어의 진화가 셀프케어에서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로 국내시장의 규모가 확대됨으로 과학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으며, 최근 의료계에선 줄기세포 증식을 배양하여 탈모부위에 모발을 이식하는 방법이 연구중에 있다고 했다

2부에서는 산,학계 대표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두피모발 산업의 구인,구직에 대한, 현장의 상황과 학교 교육쿼리 큘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져 향후 협회에서는 자격과정에 산업체 현장중심의 평가방식을 더 구체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하여 보급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수원여자대학, 경복대학과 더마힐, 지토등 산업체들과 상호 산,학 협약식을 체결하여 3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협회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산업의 지속성장과 부가가치 업종으로 성장도록 토론회를 지속 운영하며 .매월 산학 교류협약식도 진행하며, 협약식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은 사전에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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