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 하이서울 패션쇼 in 올림픽공원’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림픽공원에서 한국 패션이 시민들과 만났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난 25일부터 올림픽공원에서 문화공연과 패션이 결합된 ‘2018 하이서울PT쇼 in 올림픽공원’을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개최한 것.

이번 ‘하이서울PT쇼’는 ‘하이서울쇼룸(DDP 야간수문전시장)’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인 ‘블랭크’, ‘디렉터비’, ‘커스텀어스’가 PT쇼를 선보임과 동시에 가수 홍진영, 아이돌 그룹 엔티크, 디아아피, 아이시어, 소녀주의보 등의 공연과의 콜라보로 이루어졌다.

 
 
하이서울쇼룸은 서울형 중소 패션 브랜드 상품의 유통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 116개의 브랜드, 3,500여 개의 아이템이 입점해 있으며 이중 약 70% 이상의 아이템이 SBA 서울유통센터에서 실시하는 ‘서울 어워드 우수상품’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SBA 유통마케팅본부 김용상 본부장은 “이번 하이서울PT쇼를 통해 하이서울쇼룸에 입점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서울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들이 셀러로 참여한 ‘하이서울 패션마켓’을 통해 문화와 마켓이 조화된 현장판매를 통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대상 하이서울PT쇼를 개최함으로써 어렵고 생소한 디자이너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시민 인식 전환을 통해 서울형 중소 패션기업들의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6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세로 일대에서 ‘아이마켓서울유 in 신촌’ 패션마켓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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