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성 및 고유성 강화 위해 브랜드명 통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 2016년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우수한 기술력과 바노바기 피부과 전문의의 노하우를 담은 정통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론칭되었던 화장품 브랜드 '바노'가 '바노바기'로 브랜드명을 전면 교체했다.

그동안 기업명과 브랜드를 다르게 쓰고 있었던 바노바기가 본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로고를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을 천명한 것.

발표에 따르면 그동안 ‘바노바기’와 ‘바노’의 혼용으로 분별력이 떨어졌으며 ‘바노바기’의 정통성과 고유성을 살리지 못했다고 판단, 올해 생산한 제품과 신제품부터 ‘바노바기’로 브랜드명을 변경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18년 생산제품부터 기존 제품은 바노에서 바노바기로 브랜드명과 로고를 변경 출시하고, 6월에는 변경된 바노바기 브랜드로 스킨케어 및 마스크팩 1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밀크씨슬 성분이 함유된 ‘바노바기 밀크씨슬 리페어라인’ 4종과 젤리 에센스가 듬뿍 담긴 ‘비타제닉 젤리마스크’ 4종, 프리미엄 스킨테라피 컨셉의 ‘골드 프로폴리스 인젝션 마스크’와 ‘실크 펄 인젝션 마스크’ 등 총 10종으로, 전 제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11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밀크씨슬 리페어 라인’은 토너, 세럼, 크림, 마스크팩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밀크씨슬(엉겅퀴 추출물)과 우엉뿌리추출물, 병풀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회복 및 진정에 도움을 주며, 해바라기씨 오일, 판테놀 등이 함유되어 보습효과와 함께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제닉 젤리마스크’ 4종은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9가지 비타민 콤플렉스가 40,000ppm함유된 젤리 에센스 제형의 마스크팩이다.

각각 한라봉, 산소수, 백년초, 알로에 등 청정 제주산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순면시트에 풍부한 젤리에센스를 담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과 관련하여 바노바기 관계자는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신제품 출시와 유통사업 다각화에 따라 2018년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집약된 브랜드전략과 마케팅을 통해 바노바기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노바기는 지난해 부츠를 시작으로 랄라블라(구 왓슨스), 판도라 등 드럭스토어 입점과 올해부터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명동점을 차례로 입점하여 유통채널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태국, 베트남, 싱가폴 등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멕시코, 러시아, 스페인 등 세계 1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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