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리즈, 이마트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차량용 방향제 재활용 캠페인’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다 쓴 차량용 방향제 재활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참여해요!”

최근 중국 발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생활용품 제조사와 유통업체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섬유탈취제 브랜드 페브리즈가 이마트와 함께 ‘페브리즈 X 이마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차량용 방향제 재활용 캠페인’을 시작한 것.

이번 캠페인은 제조사와 유통사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하여 재활용이 어려운 다 쓴 차량용 방향제를 재활용하여 반사경으로 제작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6월 14일부터 서울 시내 이마트 29개 매장에서 상시 진행될 예정이며 페브리즈와테라사이클은 다 쓴 차량용 방향제의 수거 및 휴대용 반사경 제작, 배포를 맡는다.

차량용 방향제의 재활용으로 제작한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이 가방에 달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 이마트 매장 인근 초등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이마트 별내점에서는 페브리즈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정상훈과 이윤지가 참석해 캠페인 참여 소감과 함께 본인들의 사인이 담긴 옐로카드를 직접 증정하며 어린이 안전을 당부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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