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광채 피부에 입체적인 느낌 더한 메이크업 제품들 출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여름 피부에 생기를 더하자”

올 여름에도 은은한 광채 피부에 입체적인 느낌을 더한 메이크업이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6월 4주차에도 여름 시즌을 겨냥한 메이크업 제품들이 속속 출시됐다.

 
 
먼저 랑콤은 여름 시즌을 맞아, 반짝이는 캘리포니아 해변을 연상시키는 ‘2018 썸머 핑크 글로우 컬렉션’을 한정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올해 메이크업 트렌드인 ‘글로우’에 생기 있는 핑크 컬러를 더해 얼굴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할 뿐 아니라 건강하게 광채 나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브론즈 & 글로우 파우더’는 얼굴 윤곽을 컨투어링 할 수 있는 브론저와 은은한 윤광을 표현할 수 있는 글로우 파우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2가지 톤으로 구성되어 활용도가 높다.

연한 핑크 톤의 글로우 파우더는 은은하게 빛나는 광대와 쇄골 연출에, 하이라이터는 콧대와 이마 등을 강조하기에 제격이다. 브론저 또한 연한 톤과 어두운 톤으로 구성되어 한층 섬세한 윤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이는 ‘뗑이돌 블러쉬 스틱’은 사랑스러운 로지 핑크 컬러로 생기 있게 빛나는 치크를 표현해 준다.

스틱 타입의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치크 뿐만 아니라 립과 아이 메이크업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크리미하고 가벼운 포뮬라를 적용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완벽하게 발색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비바이바닐라(B. by BANILA) 역시 톡톡 튀는 색감과 가벼운 텍스처를 갖춘 시즌 한정 썸머 컬렉션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번 컬렉션은 마스카라, 섀도우, 블러셔로 구성된 포인트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아이크러쉬 컬러 무드 마스카라 2종, 아이크러쉬 싱글 섀도우 3종, 치어 워터 치크 2종으로 한 번의 터치만으로 앳지있는 썸머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크러쉬 컬러 무드 마스카라’는 선명하게 발현되는 톡톡 튀는 컬러와 뛰어난 컬 유지력을 갖췄으며 짜릿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비비드한 핑크 컬러의 ‘핑크 오션’과 푸른빛이 가미된 청량한 팜 그린 컬러의 ‘팜팜 그린’ 두 색상으로 출시됐다. 섬세한 슬림 브러쉬는 짧은 속눈썹까지 캐치할 수 있고 겔 구조의 베이스로 밀착력이 뛰어나다.

‘아이크러쉬 싱글 섀도우’는 화사하면서도 쿨한 컬러로 더운 여름을 밝히는 매트 섀도우 2종과 스팽글 피그먼트 1종으로 구성됐다.

매트 섀도우는 페이스 톤에 상관없이 누구나 잘 어울리는 라이트한 쿨 핑크 컬러의 ‘핑크 배케이션’과 부드러운 음영을 주는 짙은 핑크 컬러의 ‘핑크 피크닉’으로 컬러 라인업을 구성했다. 실키한 텍스처가 가루날림 없이 밀착해 보이는 컬러를 그대로 표현한다.

‘아이크러쉬 싱글 섀도우 스팽글 피그먼트’는 투명하면서도 은은하게 반짝여 시원한 눈매로 만들어주는 ‘핑크 솔트’ 컬러로 출시되었다. 두 번 코팅한 특수 글리터 펄이 연출하는 부드럽고 매끈한 광택이 메이크업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치어 워터 치크’는 메이크업에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하는 리퀴드 블러셔다. 휴양지의 햇빛을 받아 사랑스럽게 붉어진 듯한 컬러 ‘비바 구아바’와 유니크한 라이트 퍼플 컬러 ‘라벤더 포션’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컬러로 배리에이션을 시도했다.

자칫 끈적일 수 있는 기존 크림 또는 리퀴드 타입 블러셔와는 달리, 바를 때는 촉촉하지만 바른 후에는 보송하고 실키하게 마무리된다.

 
 
렛미스킨은 끈적이는 여름철 간편한 선케어와 완벽한 밀착력으로 피부 커버를 해주는 ‘핑크 썸 커버 쿠션(PINK SOME COVER CUSHION)’ 21호, 23호 2종을 출시했다.

공기처럼 가벼운 밀착력으로 모공, 주름 등으로 인해 표면이 거칠고 굴곡 많은 피부결에 들뜸 현상 없이 매끈하게 커버되는 제품으로 피부 진정을 위한 칼라민성분을 함유하여 강한 자외선, 외부 자극, 실내외 온도차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 케어에 도움를 준다.

또한 항산화, 안티에이징, 보습 효과가 뛰어난 당양한 꽃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탄력을 공급해준다.

 
 
잉가는 ‘커버 피팅 타투 파운데이션 1.5호(라이트 베이지)’ 색상을 출시했다. 잉가 커버 피팅 타투 파운데이션의 기존 고객들이 01호(라이트 바닐라)와 02호(뉴트럴 베이지)의 중간 색상을 출시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1.5호 신규 컬러를 출시하게 된 것.

이 제품은 세미 매트 타입으로 끈적이지 않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여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도 각질, 들뜸 없이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나스(NARS)는 매끄럽고 선명한 광택의 신개념 리퀴드 립 ‘풀 바이닐 립 라커(Full Vinyl Lip Lacquer)’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나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러 샤인 바이닐 텍스처의 리퀴드 립으로 강렬한 컬러감과 유리알처럼 빛나는 광택을 선사한다.

또한 크림처럼 부드러운 포뮬러가 매끄럽게 입술에 밀착되어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된다. 핑크, 코럴, 레드 등 활용도 높은 컬러들을 비롯해 골드 펄이 돋보이는 메탈릭한 컬러들까지 총 11가지의 다양한 쉐이드로 출시됐다.

 
 
클리오는 습한 장마철에도 끄떡없는 아이라인을 완성해줄 ‘킬 라스팅 슈퍼프루프 브러쉬 라이너’를 선보였다.

땀과 피지는 물론 무쌍•속쌍커풀 눈매에도 번지지 않는 슈퍼 프루프 기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브러쉬 하단에 ‘TURN’ 버튼으로 내용물의 양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끊김 없이 균일하고 일정한 아이라인을 연출해준다.

또한 기존 아이라이너의 잉크 탱크 타입 충진 방식이 아닌 하단의 다이얼을 돌릴 때마다 새 내용물이 나오는 신개념 타입으로, 사용 기간동안 팁이 굳지 않아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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