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정해인 모델 발탁하고 공격적인 F/W 시즌 다운 제품군 강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해 겨울 수지 패딩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이번 겨울에는 남성 패딩 시장을 정조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대세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발탁한 K2가 F/W 시즌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담은 다양한 다운 상품군을 강화해 젊은 고객 확대에 나선 것.

K2는 이번 시즌 롱패딩, 숏패딩 등 길이 변화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의 퍼와 겉감 소재, 감각적인 프린트 등 트렌디한 다운 스타일로 10~30대 젊은 고객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운 전 제품에 100% 구스 충전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고급스러운 퍼, 핑크 컬러, 다양한 핏을 적용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여성 다운 제품군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고기능성 전문 산행 제품 뿐 아니라 데일리로 입기에 좋은 심플한 디자인의 플리스 자켓, 패딩 베스트, 맨투맨 티셔츠 등 가벼운 트레킹, 캠핑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K2는 최근 모델로 발탁한 정해인의 F/W 시즌 화보를 공개하고 감각적인 아웃도어룩부터 스타일리시한 겨울철 패딩룩을 제안하며 남성 고객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공개된 화보 속 정해인은 데일리로 입기 좋은 플리스 자켓부터 대세 아이템인 롱패딩과 트렌디한 숏패딩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이번 시즌 심플해진 마운틴 제품군 뿐 아니라 다양한 변화를 준 트렌디한 다운 제품을 통해 기존 고객 뿐 아니라 새로운 젊은 고객층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특히 겨울 다운의 경우 실용적이면서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아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2는 2018년 신상 다운자켓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운다운(DOWN DOWN) 프로모션’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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