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남성 메이크업 라인 ‘보이 드 샤넬(BOY DE CHANEL)’ 출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저승사자 이동욱이 샤넬 최초의 남성 메이크업 라인 모델에 발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샤넬이 오는 9월 1일 최초의 남성 메이크업 라인 ‘보이 드 샤넬(BOY DE CHANEL)’을 출시하며 배우 이동욱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한 것.

특히 샤넬이 한국 셀레브리티를 브랜드의 홍보대사가 아닌 캠페인 모델로 기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샤넬은 배우 이동욱의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남성적인 이미지가 보이 드 샤넬의 가치와 부합된다고 판단되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이 드 샤넬은 남성 메이크업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서 남성의 깔끔한 이미지와 내재된 자신감을 추구하는 라인이다.

미드나잇 블루 컬러의 절제된 디자인의 보이 드 샤넬은 남성 메이크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핵심 아이템인 파운데이션, 립 밤, 그리고 아이브로우 펜슬을 선보인다.

남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텍스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포뮬러, 그리고 자연스러운 룩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롱웨어 기능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이 드 샤넬은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되어 오는 11월부터 전세계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2019년 1월부터는 전세계 샤넬 부티크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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