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부 문화 통해 관심 집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 화장품 업계에 따뜻한 온정 나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가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바자회 행사에 화장품 브랜드들이 참여하거나 이색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

먼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9월 7일, 창립 73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임직원 1,250여명과 함께 나눔 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오늘 13일 자발적으로 신청한 총 140명의 봉사자들과 깜짝 봉사 활동을 전개 했다.

첫 번째 버스는 ‘반찬’ 나눔, 두 번째는 ‘송편’ 나눔, 세 번째 버스는 ‘냉장고 정리 수납’ 나눔 버스로 구성되었으며 반찬 나눔과 송편 나눔은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숙명여대 한국음식 연구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과 송편들을 용산 해방촌과 보광동 일대의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한다.

 
 
냉장고 정리수납 활동의 경우는 ㈜맘테크의 냉장고 정리 전문 강사진의 재능기부를 토대로, 봉사자들이 해방촌 일대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냉장고 정리수납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미스터리 나눔 버스’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어떤 봉사 활동을 하게 될지, 누구와 함께 하게 되는지 등을 공유 받지 않은 채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편견 없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용산지역 공동체와의 협력 관계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조성아뷰티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 IFC몰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18 러브플리마켓’에 후원 기업으로 참가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2018 러브플리마켓’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변정수가 개최하는 환아 돕기 자선바자회다.

 
 
선천성 심장질환, 급성백혈병 등 의료∙빈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내 환아들의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성아뷰티 외 패션, 잡화, 인테리어, 육아용품 등 각 분야의 대표 브랜드 130여개가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방송인 변정민 등 유명 셀럽들이 직접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조성아뷰티는 뷰티마스터 조성아가 프로듀싱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16브랜드’, 생활 밀착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원더바스’, K-뷰티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아티스트 브랜드 ‘조성아22’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라벨영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2018 희망 나눔 바자회’에 4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 장애인 가정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손을 보탰다.

이번 바자회에 후원을 진행한 제품은 ‘쇼킹반반쿠션2종’ 외 올인원 토너와 남성 청결 제품 2종 등이다.

후원이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서울시 서초구 사랑의 복지관이 주관한 행사로 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담,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 전문기관의 바자회로 수익금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