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제이, 모델 김계령과 ‘땡큐 119’ 캠페인 실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8 미스코리아 미(美) 김계령이 행사장에서 사비로 티셔츠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계령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소방 티셔츠를 제작, 판매금액 전액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기부하는 ‘땡큐 119’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과 함께 김계령이 적극적인 동참에 나선 것.

이번 행사는 화재 및 사고 현장 수습 후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소방관의 노고와 희생을 환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에프알제이의 전속모델로 활약 중인 미스코리아 에프알제이 미(美) 김계령이 행사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으며, 사비로 티셔츠를 구입하는 등 훈훈한 선행에 앞장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 특별 제작된 티셔츠는 1000장 한정 수량으로 만들어 졌으며 소방관을 상징하는 빨간 소화기와 함께 맨 먼저 뛰어들고 마지막에 나온다는 뜻의 ‘First In Last Out’이란 문구가 새겨져 소방의 날 의미를 더했다.

 
 
한편 에프알제이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모아진 판매금액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희망나눔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투병 중인 소방관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위한 세심한 혜택도 마련했다. 전국의 에프알제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할인 행사에 소방공무원증을 제시하면 에프알제이의 인기 겨울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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