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한독화장품㈜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합업소’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CGMP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인증이다. 한독화장품은 지난 2017년 초부터 1년여에 걸쳐 CGMP와 GMP규격에 맞는 신공장을 설계 및 신축하여 올해 3월에 준공식을 가졌고 지난 4월 건강기능식품 GMP 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에 화장품 CGMP 적합업소로 지정됨에 따라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전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한독화장품은 1995년 창업 이래 화장품, 건강식품, 모발관리제품 등을 직접 제조하여 자체 유통망을 통하여 판매하였으며 최근에는 내수 및 해외시장의 OEM∙ODM 사업역량의 강화에도 집중해 왔다.

특히 이번 화장품 CGMP 인증 획득으로 지난 23년간 축적해온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경쟁력 높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토털 뷰티 제품을 자체 유통망을 비롯한 국내 고객사 및 해외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뷰티&헬스 분야의 종합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앞으로도 탁월한 제품 개발 및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세계 여성으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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