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와 앤드지 잇달아 정해인 화보 공개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아웃도어 Vs 수트, 정해인 뭐가 더 잘 어울릴까?”

최근 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 패션 업계에 2019 봄•여름 화보 공개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세 배우 정해인이 아웃도어와 수트 화보를 잇달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정해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K2는 2019 봄•여름 시즌 브랜드 화보를 통해 한층 가벼워지고 활동적인 스타일의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정해인은 산행 외에도 데일리로 입기 좋은 봄 자켓과 피싱웨어, 가볍고 시원한 냉감 티셔츠까지 편안하고 감각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했다.

 
 
K2는 이번 봄•여름 시즌 ‘가볍게 떠나는 하이킹’을 컨셉으로 기존 등산이나 산행 외에도 숲길이나 둘레길 등 다양한 야외에서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제품들을 두루 내놓았다.

그중에서도 새로운 놀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낚시’에 주목해 피싱 라인(FISHING LINE)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낚시 재킷, 베스트, 팬츠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남성복 앤드지 역시 모델 정해인을 앞세워 LA 산타모니카 해변과 이국적인 하우스를 배경으로 촬영된 수트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SOMEDAY(부제: 이상, 일상이 되다)’를 컨셉으로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정해인은 서로 다른 무드의 LA를 배경으로 앤드지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앤드지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일상라인 화보에서도 한층 편안한 모습과 스타일링으로 현장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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