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ON AIR’를 슬로건으로 오늘 2월 26일 오후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오늘 2월 26일 오후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를 예고한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가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PROJECT ON AIR’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새로운 형태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내세운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리고 어떤 점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일까.

태생부터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미인 대회나 여느 오디션 대회들과 차별화를 선언한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의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태생부터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의 첫 번째 강점은 차별성이다. 먼저 이번 대회는 참가 지원 분야를 아나운서, 스포츠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쇼핑호스트, 스포츠캐스터, MC리포터, 1인미디어(MCN)로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강화 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재능과 방송인의 감성을 겸비한 참가자들은 대중과 미디어 관계자에게 부각시키는 기회를 만들고 방송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에게는 새로운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기획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이 함께 병행되었다.

본선대회 참가자들은 2개월간의 준비 기간 동안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에게 강의를 듣고 다양한 실습과 그룹 별 미션 수행으로 기회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대회의 모든 과정을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국내 방송채널, 미디어플랫폼, SNS를 통해 공개되며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특히 국내 정상급 방송 관련 콘텐츠 팀과 함께 영상 및 화보를 촬영하고 다양한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여느 대회와 달리 별도의 상금 없이 각 분야 1위에게는 각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 지원과 대표 기업 직원 채용 추천 등이 제공되며 다양한 분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회 종료 후 1년이나 2년간 주최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것과 달리 개별 활동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

대회 당일 역시 티켓을 판매하지 않고 원하는 이들의 신청을 받아 대회를 참관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끈다.

꿈꾸는 젊음을 위한 대회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의 두 번째 장점은 ‘PROJECT ON AIR’라는 슬로건에서 찾을 수 있다.

대회 준비 단계부터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젊은이들이 꿈을 실현하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계획을 구상했다.

특별한 협찬 없이 대회에 참여하는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온라인, SNS 홍보와 이를 연결한 기업이나 제품, 그리고 이들이 표현하고 싶은 자신의 끼와 열정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PROJECT ON AIR’라는 슬로건을 아젠다로 젊음에 대한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가방, 단체복 등 PB 상품들을 제작해 제공하고 이를 자연스롭게 캠페인 형태의 릴레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향후 ‘PROJECT ON AIR’를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으로 성장시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이어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는 201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지역대회를 통해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중국, 일본 및 아시아 국가별대회를 통해 ‘ANATAINER ASIA(아나테이너 아시아 선발대회)’로 도약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의 이력도 눈길을 끈다. 꿈을 꾸는 대회라는 강점처럼 누구나에게 열려 있는 대회로 각 분야의 지망생은 물론,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 전현직 아이돌 멤버, 유튜브 스타 등 현재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다양한 이들이 대회에 참여했다.

1회 대회임에도 별도의 홍보 활동이 없었음에도 다양한 분야의 지망생들이 직접 대회를 검색하고 꿈을 위해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확고한 사전 교육 시스템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의 세 번째 장점은 확고한 사전 교육 시스템 운영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의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에 따라 협찬사 위주가 아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시스템으로 대회가 준비된 것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본선대회 참가자 최종 선발 이후 2개월간 본선대회를 위한 준비를 하면서 각 분야별 맞춤형 특강 및 훈련을 받아 왔다.

현직 방송국 PD를 시작으로 현직에서 근무 중인 쇼호스트, 기상캐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필라테스, 포토그래퍼 등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일주일간의 합숙을 통해 대회는 물론 직접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또한 SNS 활용법, 메이크업, 필라테스, 헬스 등 평소 관심은 있지만 알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뮤직비디오, 화보 촬영 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특히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의 자신감 고취를 위해 심리특강까지 진행하며 기존 다른 오디션과 차별화된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이와 관련 아나테이너 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처음 대회 구성 단계부터 기존의 미인 대회나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대회를 기획 했다”면서 “돈이 아닌 꿈, 경쟁이 아닌 도전을 이야기 하고 젊은이들의 꿈이 온에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젊은 청춘들의 스토리를 대회에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대회는 이러한 아나테이너 대회의 철학이 그대로 전달되는 첫 무대로, 첫 대회이지만 앞으로의 여정을 위한 시작을 응원한다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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