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좀 시즌 겨냥한 특화된 베이스 제품들 출시 확대

▲ 사진=한스킨
▲ 사진=한스킨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본격적인 봄 시즌 시작과 함께 메이크업 화장품 시장에 베이스 관련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또한 봄 시즌 주력 제품인 립 관련 제품들이 환절기를 겨냥한 립밤으로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으며 아이 메이크업 제품도 다시 활기를 찾는 모습이다.

“가라 결점, 오라 보송한 피부”
3월 2주차에는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들이 메이크업 시장을 주도했다. 본격적인 봄 시즌을 겨냥해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을 위한 베이스 관련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우선 애경산업은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를 통해 뛰어난 커버력으로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 ‘프로 커버메이징’을 선보였다.

루나 프로 커버메이징은 커버력을 뜻하는 영문 ‘커버’(COVER)와 놀랍다는 의미의 영문 ‘어메이징’(AMAZING)의 합성어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놀라운 커버력 갖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제품은 최근 2030 여성들이 가벼우면서도 높은 커버력을 원하는 만큼 피부에 밀착할 수 있도록 미세한 파우더 입자를 함유해 모공과 잡티를 확실히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삼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기능을 함유했으며 따듯한 봄에 맞춰 보송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제품은 피부 결을 매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리퀴드 형태의 파운데이션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쿠션 등 2종으로 출시됐다.

파운데이션은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얇고 균일하게 밀착돼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해주며 피지와 유분을 잡아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고, 쿠션은 촉촉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쿠션에 그대로 담아 커버력을 높였고 촘촘한 매쉬망을 사용해 퍼프에 적당량이 묻어남으로써 뭉침 없이 얇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클라뷰는 봄을 맞아 촉촉한 리퀴드 제형으로 보습 성분이 듬뿍 담겨 오랜 시간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해주는 ‘어반 펄세이션 스킨 베일 리퀴드 베이스’를 출시했다.

약 58%의 보습 성분이 담긴 수분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해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고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줄 뿐 아니라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줘 다음 단계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국내산 진주 추출물이 함유돼 촉촉하고 은은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고 전복 콜라겐 성분을 비롯해 톳 추출물과 같은 홍조류 성분이 더해져 영양 공급은 물론, 풍부한 보습을 부여해 자연스럽고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프릴스킨은 무너짐 없이 완벽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퍼펙트 매직 커버핏 쿠션 2.0’의 17호 모찌베이지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뛰어난 커버력과 수분력으로 출시 이후 브랜드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수분 세럼 베이스를 67% 이상 함유해 워터드롭이 메탈 플레이트 위로 촘촘히 맺히는 것이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풍부한 수분감을 자랑하며, 24시간 커버 및 2중 보습 임상 완료로 하루 종일 무너짐 없이 촉촉하고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메탈 플레이트가 쿠션 위를 덮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사용까지 가능하다.

출시 이후 패키지 리뉴얼 등을 통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어 온 ‘퍼펙트 매직 커버핏 쿠션 2.0’은 최근 더욱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17호 모찌베이지’ 컬러를 새롭게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벏혔다.

새로운 ‘17호 모찌베이지’ 컬러는 모찌처럼 밝고 화사한 피부 바탕을 연출해 피부 생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핑크베이스의 밝은 베이지 컬러가 셀카 어플의 필터 없이도, 눈길을 사로잡는 눈부시고 밝은 피부 바탕을 완성해 준다.

 
 
한스킨은 스테디셀러인 블레미쉬 커버의 밀착력과 제형에 핑크 컬러를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제품 ‘블레미쉬 커버(로지, 살구)’를 내놓았다.

다크서클과 칙칙한 피부를 매끈하면서 화사하게 커버해주어 입체적이고 생기 가득한 얼굴로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촉촉하고 크리미한 핑크 텍스처가 주름 끼임 없이 자연스러운 커버를 돕고, 13호와 21호의 밝은 피부 톤을 위한 로지(ROSY) 컬러와 21호~24호의 내추럴한 피부 톤에 적합한 살구(APRICOT) 컬러로 구성되어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투쿨포스쿨은 하루 종일 무너짐 없이 처음 화장 그대로 보송하게 유지해주는 아트클래스 라인의 ‘바이로댕 피니쉬 세팅 팩트’와 ‘익스트림 세팅 픽서’를 출시했다.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피니쉬 세팅 팩트는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모공과 잔주름 사이사이까지 촘촘하게 커버해 매끈한 피부결을 선사하는 팩트로 오일 함유 없이 100% 파우더로만 이뤄져 피부 위에 부드럽고 가볍게 밀착되며 피지와 유분을 잡아줘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고 보송하게 오래 유지된다.

아트클래스 익스트림 세팅 픽서는 반짝이는 코팅막을 형성하는 기존의 픽서 제품과 달리 산뜻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실키 피니쉬 픽서이다.

분사하는 즉시 피부에 얇지만 강력한 고정막을 형성해 메이크업이 가벼우면서 견고하게 유지되며 미세하고 촘촘한 안개 분사 타입으로 얼굴에 고르게 분사돼 메이크업이 뭉침 없이 처음 그대로 고정된다.

수채화처럼 물들인 듯 봄 향기 담은 메이크업 라인

 
 
새로운 메이크업 라인들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우선 네이처리퍼블릭은 수채화처럼 물들인 듯 봄 향기를 가득 담은 ‘2019 스프링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따뜻한 봄을 맞아 ‘Scent of Spring(봄의 향기)’을 콘셉트로 은은한 핑크와 코랄 무드의 이번 컬렉션은 모델 김아현과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한 ‘발레리나 샤이아’ 룩과 싱그러운 봄 꽃을 연상시키는 ‘플로리스트 달리아’ 룩 등 두 가지 메이크업 룩 및 바이럴 영상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제품은 10주년 기념 30구 섀도 팔레트를 메인으로 톤업 프라이머와 머랭 틴트, 블러셔, 마스카라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인기 제품인 머랭 틴트와 바이플라워 블러셔에 컬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한국암웨이는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 타깃의 여행, 아트, 도시를 모티브로 한 두 번째 컬렉션,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파리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성공적인 론칭으로 화제를 모은 ‘뉴욕 에디션’ 이후 한층 더 다양해진 컬러 레인지와 러블리한 감성을 그대로 담은 패키지는 물론 바디 젤리, 바디 바(Body Bar), 배스 밤 까지 top to toe를 커버할 수 있는 스페셜티 배스(Bath)라인으로 제품 라인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파리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은 디저트, 과일, 향수 등 일상생활 속 평범한 재료를 톡톡튀는 예술로 표현, 유명세를 얻은 프랑스의 대표적 일러스트작가 아돌리 데이(Adolie Day)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랑스럽고 로맨틱 한 파리지앵의 모습을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패키지에 담았다.

첫 제품으로는 은은한 베이스 컬러에서 포인트 글리터링 펄까지 6가지 컬러가 담긴 아이섀도 팔레트(‘스파클링 워터컬러’, ‘시티 오브 라이츠’, ‘마카롱‘), 귀여운 에펠탑 패키지에 담긴 젤-크림 아이브로우인 ‘쓰리인원 브로우 셰이퍼’(‘카페 쇼콜라’, ‘크렘 캐러멜’), 메이크업을 오래도록 유지해주는 ‘메이크업 세팅 픽서’, 머릿결과 바디에 보습과 윤기를 더해주는 ‘멀티 드라이 오일 스프레이’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킨 코리아는 화사한 봄날 메이크업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2019 봄 맞이 ‘뉴컬러(Nu Colour) 메이크업’ 3종을 내놓았다.

‘나를 빛나게 하는 가장 나다운 컬러’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이 라인은 메이크업에 서투른 초보자도 손쉽게 완성도 있는 봄 맞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럽고 선명한 아이 메이크업을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뉴컬러 라이트샤인 트리플 아이 메이커’와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살려주는 ‘뉴컬러 라이트샤인 트리플 페이스 메이커’, 보습감과 벨벳 느낌의 입술 메이크업을 동시에 선사하는 ‘뉴컬러 라이트샤인 리퀴드 립 벨벳’ 3종 구성이다.

대표 제품인 ‘뉴컬러 라이트샤인 트리플 아이 메이커’는 한 번의 터치로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신개념 트리플 아이섀도우다.

3가지 컬러로 조합된 섀도우를 아시아 여성의 눈매에 맞춘 스펀지 타입의 전용 블렌더에 묻혀 한 번만 칠해도 쉽게 그라데이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컬러는 코랄, 버건디, 브라운 등 봄뿐만 아니라 4계절에 모두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색상을 담아 ‘01 웜 아이즈’와 ‘02 쿨 아이즈’로 선보였다.

환절기 소중한 립&아이를 위해
환절기 시즌을 겨냥한 립 관련 제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도 특화된 기능을 강조하며 하나 둘 출시를 시작했다.

 
 
닥터 브로너스는 스테디셀러인 ‘오가닉 립밤’을 한정 기획 세트로 선보였다. 오가닉 립밤은 전 성분의 99.9%가 유기농 성분(베이비마일드향 기준)인 미국 농무부 USDA 인증 유기농 립밤이다.

파라벤, 미네랄오일, 인공향, 인공색소 등의 합성화학성분을 일절 배제해 민감한 입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을 통해 선보이는 닥터 브로너스의 ‘오가닉 립밤 4PACK 틴케이스 세트’는 한정판으로 출시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알록달록 귀여운 디자인으로 선물하기에도 좋다.

체리블라썸향, 레몬라임향, 베이비마일드향(무향)으로 이루어진 기본 구성에 로즈향이 포함된 ‘보습UP 로즈세트’와 페퍼민트향이 포함된 ‘볼륨UP 페퍼세트’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4가지 향 모두로 빈틈없는 촉촉함을 챙기고자 한다면 ‘보습UP 로즈세트’를, 페퍼민트 립밤의 자연스러운 플럼핑 효과를 원한다면 ‘볼륨UP 페퍼세트’를 추천한다.

 
 
지쿱은 올봄 입술에 영양과 보습효과를 담은 ‘케어셀라 에코어스노우 립밤’을 새롭게 출시했다. 꿀 추출물과 시어버터가 함유되어 있어 입술의 각질을 진정시키고 긴 시간 동안 촉촉한 입술의 보습 강화로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식물성 오일로 입술의 보습을 강화해주는 것은 물론 피마자씨오일과 호호바씨오일, 메도우폼시오일의 함유로 입술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탄력을 줘 부드럽고 생기 있는 입술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아이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우선 메이블린 뉴욕이 선보인 ‘디파인 & 블렌드 브로우 펜슬’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견고하지만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자연스럽고 섬세한 눈썹을 연출해준다.

깎아 쓸 필요 없는 오토 타입의 아이브로우로 눈썹 그리기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까지 누구나 손쉽게 자연스러운 브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이다.

납작길쭉한 단도 모양의 디파인 팁 또한 장점이다. 팁의 좁은 면을 활용해 눈썹의 윤곽을 잡아주고 넓은 면으로 눈썹 사이사이 빈틈을 채워준 뒤 다시 좁은 면으로 눈썹 앞머리와 꼬리를 한 올 한 올 터치해주면 쉽고 빠르게 섬세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되어 있는 소프트 블렌딩 브러시로 결 정리까지 할 수 있어 제품 하나로 완벽한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붉은 기가 돌지 않아 한국인에게 더 잘 어울리는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염색하지 않은 자연 흑모 또는 짙은 머리색과 어울리는 그레이 브라운, 흑갈색의 자연모 또는 브라운 염색모를 위한 차분한 딥 브라운 컬러의 내추럴 브라운, 금발이나 밝게 염색한 모발에 어울리는 라이트 브라운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돼 모발 컬러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로라 메르시에는 쉽고 빠르게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스틱섀도우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Caviar Stick Eye Color)’ 에 4사지 색상의 크롬 컬렉션을 선보였다.

추가된 색상을 포함, 총 25가지 색상의 3가지(매트/쉬머/크롬) 텍스처로 만나볼 수 있는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는 브러쉬 없이도 손으로 쉽게 바를 수 있는 스틱 타입의 제품으로, 누구나 쉽고 빠른 메이크업을 연출하게 해준다.

부드러운 크림 타입으로 가루 날림이 없고 유수분에 강해 더운 여름철과 야외 활동에도 끼임이나 번짐 없이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매트 타입의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는 음영 베이스와 노즈쉐이딩, 섀도우, 블러셔로도 활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퀵한 메이크업을 선사해줄 멀티 유즈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쉬머, 크롬 타입의 캐비어 스틱은 눈 밑 애교살이나 하이라이트로 사용할 수 있어 동안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6가지 색상의 ‘캐비어 크롬 베일 라이트웨이트 리퀴드 아이 컬러’는 다각도로 빛나는 프리즘 펄이 함유된 하이 쉬머 크롬 피니쉬로 은은하게 반짝이는 룩부터 화려한 글리터 룩까지 다양한 룩 표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눈 앞머리나 눈 꺼풀 중앙에 포인트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위미인터내셔날의 컬러 리딩 뷰티 브랜드 컬러랩은 슈가 시럽처럼 맑고 투명한 제형이 손톱 위에 올려져 다가오는 봄 시즌, 손톱을 청순하게 연출 할 수 있는 ‘틴트 글로우’를 선보였다.

컬러랩 젤드라이의 신규 봄 컬렉션은 맑고 투명한 광채를 담은 핑크, 코랄, 로제 3가지 컬러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를 원한다면 핑크 사탕을 녹여낸 듯 연출할 수 있는 ‘1호 핑크 슈가 틴트’, 상큼한 복숭아 과즙을 담아놓은 듯 연출할 수 있는 ‘2호 코랄 슈가 틴트’, 여성스럽고 생기 있는 네일을 원한다면 장미를 물들인 듯 로맨틱한 ‘3호 로제 슈가 틴트’를 추천한다.

메이크업의 완성은 향수

 
 
메이크업의 완성을 위한 향수 제품도 3월 2주차 눈길을 끈 제품들이 있다. 우선 랑콤이 화이트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 ‘라 뉘 트레조 머스크 디아망 오 드 퍼퓸’은 화이트 머스크의 프레시한 향을 품은 제품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에게 적합한 매혹적인 향수다.

신비롭고 관능적인 여성을 위한 ‘라 뉘 트레조’ 향수 라인으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화이트 머스크, 로즈 에센스, 바닐라, 프리지아의 새로운 조합으로 선보여 순수하면서도 깨끗하고 동시에 매력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가 우아한 로즈 에센스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베이스의 크리미한 바닐라가 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독특한 세련미를 자랑하는 보틀은 투명한 다이아몬드 원석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이트 로즈를 머금은 보틀은 빛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반짝이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매혹적인 다이아몬드 보틀로 시각적 매력을 뿜어내는 ‘라 뉘 트레조 머스크 디아망’은 로맨틱한 하루가 필요한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에르메스는 에르메스퍼퓸 전속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이 꿈꾸던 비밀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운 자르뎅 수르 라 라군 오 드 뚜왈렛(Un Jardin sur la Lagune Eau de Toilette)’을 내놓았다.

크리스틴 나이젤이 자르뎅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라군의 가장자리에서 드러난 나무 향이 가득하고 부드러움을 감싼 바람이 섬엄나무와 백합, 목련, 바닷바람을 향해 꿈을 꾸듯 흔들리는 함초를 만나 조용한 베니스의 새벽을 어루만지는 향기를 지녔다.

이는 즐거운 추억과 탄생, 영원이 느껴지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토색 벽으로 둘러싸인 베니스의 신비로운 비밀의 정원을 표현하는 일러스트 패키지와 그라데이션 효과가 몽상의 달콤함과 포근함을 연상시켜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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