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케어와 클렌징 관련 신제품 봇물…다양한 제형과 기능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

▲ 사진=클라뷰
▲ 사진=클라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4월 3주차에도 선 케어와 클렌징 제품들의 출시가 계속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 제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 케어와 클렌징 관련 제품들이 특화된 성분과 기능, 여기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선택 폭을 넓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피부 고민별, 취향별 선택 가능한 선 케어

 
 
4월 3주차에도 다양한 선 케어 제품들이 출시되어 여심을 자극했다. 먼저 클라뷰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진정 및 보습과 영양 공급까지 도와 스킨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선 제품 ‘UV 프로텍션(UV Protection) 라인’을 선보였다.

본인 피부와 취향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선케어 라인으로 개인별 피부 타입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선에센스, 선크림, 선젤, 선 쿠션 4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 50+ PA++++/SPF 47, PA+++)은 물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즉각적인 보습과 영양을 부여해 선 케어와 스킨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으로 국내산 진주추출물을 함유해 자외선과 잡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해양심층수와 해양추출물을 함유해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건강한 보습감을 부여해 환절기 유수분 밸런스까지 관리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UV 프로텍션 리바이탈 선 에센스’는 자외선 차단과 에센스, 크림이 하나로 구성된 3 in 1 선 에센스로,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림 현상 없이 기초 스킨케어까지 탄탄하게 잡아준다.

 
 
김정문알로에는 생알로에를 담은 큐어 선케어 3종인 ‘큐어 알로에 워터 스플래쉬 선쿠션(이하 큐어 선쿠션)’, ‘큐어 워터 스플래쉬 쿨링 선스틱(이하 큐어 선스틱)’, ‘큐어 워터 스플래쉬 수딩 선젤(이하 큐어 선젤)’을 잇달아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케어 3종은 제주산 알로에를 직접 재배 및 수확하는 김정문알로에의 핵심원료인 알로에 아보레센스 성분(칸델라브라알로에잎 추출물)과 알로에베라잎즙이 담겨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진정, 보습 및 항산화 효과에 탁월하다.

또한 알로에 외에도 더운 여름 피부에 쿨링감을 주는 쿨링 특허 원료(알로에, 참마, 다시마 등) 등 제주산 원료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큐어 선스틱(SPF50+, PA++++)은 지난해 김정문알로에의 새로운 유통 채널 진출을 이끈 ‘큐어 에어 라이트 UV쉴드 선스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알로에베라잎즙이 담긴 수분베이스 선스틱으로 끈적임이 적고 오일리하지 않아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촉촉한 수분감과 쿨링감을 제공한다.

또한 수분을 가두고 있다가 터뜨리는 ‘워터 홀딩 시스템’을 구현하여 알로에베라잎즙을 최대치로 함유했으며, 에어타이트 용기를 사용해 수분 증발을 최소화했다.

 
 
파파레서피는 진한 센텔라 아시아티카 파우더가 함유되어 민감하고 자극받은 피부의 보호와 회복에 도움을 주는 ‘리얼 센텔라 선 스틱’과 ‘리얼 센텔라 선 에센스’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빛을 반사시켜 자외선을 차단하는 100% 무기 자차에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마쳐 여리고 민감한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얇고 가볍게 발리는 사용감으로 무기 자차 특유의 백탁 현상과 답답하고 끈적이던 선 제품 특유의 단점을 최소화 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미세먼지 특허 성분인 POLLUSTOP을 함유하여 대기 오염 물질과 미세먼지가 피부에 부착되는 것을 막아주고 중금속 등 유해물질의 중화에 도움을 준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김서형과 오나라를 모델로 발탁해 화제가 되었던 엘러브는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PA++++ 제품으로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에 수분감과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는 ‘밀크-래스팅 선’을 출시했다.

밀크 제형을 사용하여 바르는 즉시 피부 결을 따라 소프트하게 스미는 것이 특징이며 그린 밀크톤으로 홍조까지 커버해주는 아이템이다.

 
 
에스테덤은 SPF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효과를 선사하는 것과 더불어, 피부 생태학적 접근의 특허기술을 통해 피부 속부터 밝히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포토리버스 선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에스테덤만의 독창적인 항산화 워터인 ‘셀룰러 워터’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셀룰러 워터’는 에스테덤 전제품의 핵심성분이자, 일반 물이 아닌 피부 속 수분과 유사한 성분의 살아 숨 쉬는 항산화 워터로 피부 본연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해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스킨케어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클렌징도 취향 따라 선택하자

 
 
4월 3주차 클렌징 관련 제품도 다양한 기능과 제형으로 여심 저격에 나섰다. 먼저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더마 코스메틱 셀베리어는 자연물 유래 성분인 ‘귤껍질추출물’, ‘편백잎추출물’로 이루어진 ‘레드 센시힐 콤플렉스™(Red Sensiheal Complex™)’와 ‘유러피안 모스™(European Moss™)’를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지고 붉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약산성 클렌저인 ‘시카엔(CICA-N) 마일드 클렌징 젤’을 내놓았다.

투명한 젤 제형의 ‘시카엔 마일드 클렌징 젤’은 문지르면 부드러운 거품으로 변해 피부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해주며 세안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한 보습을 유지시켜준다.

 
 
맥스클리닉은 스테디셀러 제품인 반전오일 클렌저의 새로운 버전으로 ‘퓨리티톡 브라이트닝 오일폼’을 선보였다.

초미세먼지와 황사까지 피부에 쌓였던 노폐물을 맑게 정화하고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피부톤으로 가꿔줄 산뜻한 제형의 클렌저다.

정화기능을 지닌 모링가와 연꽃 성분 등이 담긴 ‘티톡(TEA-TOC)’성분이 쌓여있던 노폐물을 씻어내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레몬의 3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한 깔라만시와 유자 추출물이 칙칙했던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케어 해주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에 특화된 선인장과 알로에 베라잎즙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그 외에도 자스민 오일•녹차씨 오일•로즈힙 오일 등 총 10가지 고보습 천연 오일 성분 함유로 세안 후에도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가꿔준다.

 
 
키엘은 99.8% 자연 유래 성분으로 순하게 메이크업 잔여물 및 노폐물을 클렌징 해주는 신제품 ‘미셀라 클렌징 워터’를 출시했다.

세정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타임 에센셜 오일과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에 탁월한 레몬밤 워터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 해주는 클렌징 워터다. 촉촉하고 순한 진정 클렌징이 가능한 99.8% 자연 유래 성분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이 가능하다.

 
 
라이크아임파이브는 패드 한 장으로 일상 오염물질, 노폐물은 물론 자외선 차단제까지 말끔하게 지워주는 순한 딥클렌징 제품인 ‘마일드 선 클렌징 패드(Mild Sun Cleansing Pad)’를 선보였다.

순한 성분으로 만든 영양 가득한 에센스가 함유되어 있어 사용 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클렌징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촉촉한 보습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화장품 최초로 이중 지퍼락을 적용해 외부 공기를 완벽 차단시켜 안전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패드도 꼼꼼히 신경 썼다. 과학적 설계로 구현한 100% 순면 원단인 ‘와플패드’를 사용해 기존 순면 부직포의 단점인 밀착력을 해결했다. 수많은 홀(hole)의 격자 무늬 부분이 에센스를 온전히 머금어 폭신하게 불어나 부드러운 사용감은 물론 피부 굴곡 사이를 닦아내면서 노폐물 클렌징도 할 수 있다.

이러한 와플패드 원단을 사용해 물 세안이 필요 없어 아직 거품 세안이 어렵거나 일찍 잠이 든 아이를 깨우지 않고도 꼼꼼한 세안을 시킬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피부 자극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저자극 물질로 판정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주산소수, 녹차추출물, 감초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안심할 수 있다.

 
 
한편 더마비는 땀으로 인한 체취와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상쾌한 바디 컨디션으로 가꾸어주는 ‘데오프레쉬 바디 2종’을 출시했다.

땀이 나는 것을 줄여주고 냄새도 케어해주는 제품들로 ‘데오프레쉬 바디 프라이머’, ‘데오프레쉬 바디 로션’으로 구성되었다.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과 내추럴 허브향을 적용해 하루 종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