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모델, 리포터,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6人 6色, 주목받는 그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SNS 마케팅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대회 진출자들이 잇달아 인플루언서로 제2의 인생 설계에 나서 주목된다.

효원커머스 소속으로 활동 중인 허민정, 김문정, 김유리, 김유리, 허효진, 박한솔 등이 바로 그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대회 진출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는 것이다. 물론 김이슬의 경우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서 선을 차지한 이기도 하다.

 
 

먼저 모델 워킹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허민정은 2000년 미스 강원 진으로 선발되었고, 2011년 미스코리아 선을 차지했던 김이슬은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일본 유학 중에 우연히 해외에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에 출전하여 2010년 미스 일본 진으로 선발되었던 김문정은 10년 간 패션 모델로 활동한 경력 이외에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05년도 미스코리아 대구 진을 차지했던 김유리는 한 화장품 회사의 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2007년 미스코리아 울산 진이었던 허효진은 2006년에 ‘고추 아가씨’로도 선발된 경력을 갖고 있으며, 박한솔은 파라다이스 카지노 딜러라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이들은 그들의 화려한 경력 만큼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우선 부산FC 축구선수 남편 사이에 6살 아들을 두고 있는 허효진은 미의 여왕과는 거리가 먼 ‘요리’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효밥상’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집밥 메뉴와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는 것.

‘문모델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김문정은 화장품 이외에도 현장에서의 모델 경험을 살려 다이어트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2006년도에 처음 시작한 모델 활동이 도움이 되고 있는 셈. 현 대학 농구부 코치인 남편이 든든한 지원군도 되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유리는 일상 이외에도 화장품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소통하고 있으며 김이슬은 TV 리포터로 활약했던 경력을 발판 삼아 일상과 함께 패션, 다이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커머스 에디터의 매력으로 모두 ‘공감을 통한 소통’을 꼽았다. 특히 ‘진정성있는 소통’을 강조한다. 제품 판매에만 주력하지 않고 고객의 질문에는 성심성의껏 답해 준다. 백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는 것 보다 단 한 명에게라도 진심을 전달하는 게 소통의 비결이라는 것의 그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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