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브랜드 리뉴얼 통해 화장품 사업 본격화 선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트렌디함으로 무장한 공주 화장품이 온다

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와 핸드백 브랜드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2015년 제이에스티나 레드(J.ESTINA RED)로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데 이어 이번에는 본격적인 화장품 사업 공략을 선언했다.

오늘 22일 오전 성수동에서 제이에스티나의 주얼리, 핸드백, 화장품 브랜드 전면 리뉴얼한 ‘조엘 컬렉션(JOELLE Collection)’ 론칭을 공식 발표하면서 공격적인 화장품 사업 전개를 전한 것.

이날 행사는 ‘뉴 제이에스티나 2019(New J.ESTINA 2019)’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올해 1월 정구호 부사장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로 영입해 전면 리뉴얼에 돌입한 제이에스티나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BI)와 브랜드 컬러를 젊고 모던하게 교체했다.

주얼리, 핸드백, 뷰티 전 카테고리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총괄한 정구호 부사장이 이날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리뉴얼 제품들인 ‘조엘 컬렉션(JOELLE Collection)’은 자유롭고 뚜렷한 가치관을 가진 뉴 제너레이션 프린세스 ‘조엘’을 페르소나로 탄생한 컬렉션이다.

당당하고 유쾌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젊은 감각을 담은 것은 물론 브랜드 핵심 가치인 고급화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표현하며 주얼리, 핸드백, 뷰티 전체 카테고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장품은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한층 더 젊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눈길을 끈다. 새롭게 선보여진 ‘제이에스티나 뷰티 조엘라인’은 제이에스티나의 새로운 뮤즈 조엘의 뷰티 루틴을 완성하는 멀티&스마트 기능의 아이템으로 컬러 플레이를 보여주는 메이크업 라인과 깨끗하고 스마트한 기술력의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되었다.

 
 

주력 제품인 ‘조엘 컬러 바’는 립과 치크, 아이섀도우 모두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헤어 초크, 컬러 브로우 등 멀티 컬러 바로 한정되어 있었던 메이크업의 범위를 넓혀 주어 메이크업에 재미를 주는 제품이다.

제품 가격대는 일반적인 국내 중가대의 메이크업 브랜드들 보다 약간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헬스&뷰티숍을 중심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메인 컬러는 핑크로 새롭게 공개된 핑크 컬러의 제이에스티나 BI와 일맥상통하는 아이덴티티를 지향하고 있으며 멀티 기능 제품을 주력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정구호 부사장은 “시대가 변하면서 제이에스티나의 아이덴티티인 공주에 대한 트렌드와 인식도 변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제이에스티나 제품의 아이덴티티도 새롭게 정립되었다”면서 “트렌디하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는 자신감, 그리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감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화장품에 대해서는 “가볍게 시작하지만 내년 봄에는 정식으로 라인을 확장하고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화장품 외에도 도시의 야경처럼 아름다운 빛을 담은 페미닌한 무드의 ‘조엘 티아라’,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네온 티아라’,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키치한 아이템인 ‘키치 조엘 시리즈’ 등 총 3가지 스타일의 주얼리 제품들과 스퀘어 숄더백 스타일에 볼드한 신규 이니셜 J 모티브 장식이 포인트로 모던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조엘 등을 공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