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적 효과, 시술 시 통증 없고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 가능

 
 
짧은 가을이 지나고 어느새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차가운 바람이 거세게 부는 겨울은 탈모 환자들에게는 가장 괴로운 계절이 아닐까 싶다. 기존에는 탈모가 주로 남성들에게만 나타났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임신과 출산, 호르몬 변화 등의 요인으로 여성 탈모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여성 탈모는 갑상선 질환이나 난소 질환 등에 의해서도 생기는 경우도 많다. 여성 탈모 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것은 바로 정수리 탈모이다. 정수리 탈모는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점차 가늘어 지면서 머리숱이 점점 적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탈모 범위도 같이 점점 넓어지게 된다.

이처럼 여성들은 탈모가 시작되면 대게 비어 보이는 부위에 흑채를 사용하거나 부분가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순간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지 않고 흑채의 경우 두피를 커버해주는 시각적 효과는 좋지만 세정이 쉽지 않아 두피에 자극을 주게 되어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오히려 탈모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에 최근에 모발 사이에 두피 색소를 투입해 모발처럼 보이게 하는 마이크로색소요법을 두피에 적용시킨 SMP(Scalp MicroPigmentation)에서 진화된 시술방법인 두피색소요법(DMP)이 각광을 받고 있다.

두피색소요법(DMP)은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시술 받는 반영구 문신이 아닌 다양한 인체부위에 다양한 방식으로 오랫동안 시술되어 온 것으로 정식 인증된 마이크로 니들과 장비, 인체에 무해한 의료잉크를 사용하여 정상모발이 존재하는 패턴, 양상, 색깔, 밀도, 탈모의 형태와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모발이 발모되는 것과 시각적으로 최대한 비슷한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실제로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후 밀도가 떨어지는 경우 이 시술을 하기도 한다.

다나성형외과의 피부과 전문의 원장인 이승용 원장은 피부과 전공의 시절부터 매우 오랜 시간을 모발 분야와 마이크로 색소요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왔다.

2006년 대한피부과학술대회에서 두피미세색소요법에 대해 국내 최초로 발표했으며 2007년에는 대한피부과학회지에 눈썹과 두피에서 미세색소침착요법을 이용한 치료법에 대한 논문이 원저로 채택되어 수록되기도 하였으며, 이 분야에서는 이승용 원장이 국내에서 가장 정통한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다나성형외과 박재현 원장은 “두피색소요법(DMP)시술은 정수리 부위 탈모와 모발이식 수술 후 밀도 보강을 원하는 경우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여성형 탈모와 두피 내 흉터를 감추고 싶은 경우에도 두피색소요법(DMP)이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때로는 두피색소요법(DMP) 단독으로도 좋은 효과를 보이지만 모발이식 수술과 병행해서 시행할 경우 그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두피색소요법(DMP)은 영구적으로 효과가 지속되고 시술 후 특별한 관리가 필요치 않다. 전혀 붓지 않고 통증이 없어 시술 직후부터는 바로 일생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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