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업계, 화보 공개하며 유행 선도 경쟁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19F/W 화보를 공개하며 이번 시즌 유행을 예고하고 나섰다.

먼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배우 공유와 함께한 일상과 레저를 넘나드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화보를 내놓았다.

화보 속 공유는 롱패딩부터 경량패딩까지를 아우르며 스타일리시한 아우터룩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에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공유의 도회적 분위기와 프리미엄한 아우터 스타일링을 자연과 도시를 배경으로 모두 담아내며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여행이나 레저활동 시에도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는 ‘고아웃 앤 플레이(Go out and Play)’라는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 아래 전속모델 윤계상과 함께 한 2019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운티아는 특별한 레저 활동이 아닌 자연 속 모든 소소한 액티비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추어 활용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윤계상과 함께한 화보 역시 자연 속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즐기는 그의 리얼 아웃도어를 따라가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화보 속 윤계상은 반려견과 산장에서의 하루, 숲 속 카메라 여행, 해변 그늘에서의 여유 등 다양한 상황과 어우러지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한편 브랜드 마모트는 밀레니얼 세대의 자연스러우면서 액티브한 무드를 담아낸 화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마모트는 ‘I am a YouTuber’를 콘셉트로 한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대를 한층 더 견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화보는 영상이나 사진으로 자신의 일상을 손쉽게 타인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밀레니얼 세대만의 독특한 문화와 감성을 표현하는 자유분방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담아냈다.

이에 마모트는 베이지, 카키, 샌드 등 자연의 컬러감과 블랙, 화이트 등 기본 컬러를 활용하고 패치워크나 로고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과 에너지를 담아낸 시즌 아이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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