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에서 커머스 에디터로 전격 변신…제품에 대한 안목이 중요

 
 

[뷰티한국 이소연 기자]“40대 대표 인플루언서를 꿈꿉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 디자인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독특한 이력의 팔로워 3.7만의 효원커머스 소속 인플루언서 김현수가 40대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가 되겠다는 바람을 전개 눈길을 끌고 있다.

SNS 팔로워의 증가로 자연스럽게 인플루언서 대열에 합류했다는 김현수는 최근에는 다양한 사업 분야로 영역을 넓히면서 커머스 에디터로 활동 중이다.

 
 

김현수가 판매하는 제품군은 패션에서 리빙, 이너뷰티. 식품까지 다양하다. 신발 판매에서 시작했던 그의 판매 아이템은 현재 숍 관리나 숙박 패키지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이한 점은 그가 직접 개발하여 판매하는 아이템들이 많다는 것.

실제로 에스테틱 관리권과 글램핑 숙박 패키지 같은 서비스 제품을 직접 본사에 제안하여 개발하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자신감은 그의 충성 팔로워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현수는 “팔로워의 수보다 중요한 요소는 팔로워의 충성도”라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갖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팔로워 중 주부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40대 중반의 사업가아지 주부인 그가 소개하는 아이템이 그만큼 실생활에서 유용한 아이템이 많기 때문.

일례로 김현수가 판매하고 있는 ‘용볶이’라는 떡볶이 제품의 경우 완판을 거듭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김현수의 팔로워 대부분은 30대~50대 여성들이다. 같은 연령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김현수는 “나와 비슷한 나이의 팔로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40대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다”면서 “나를 통해서 외모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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