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메이커스, 아프리카TV BJ와 함께하는 뷰티 콘테스트 전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아프리카TV 대표 BJ들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이 출시된다.
뷰티 제조 소셜 펀딩 플랫폼 뷰티메이커스가 아프리카TV와 함께 ‘드림 메이커스 BJ 콘테스트’ 모집을 시작한 것.
지난 2월 24일부터 공모전 진행 중인 드림 메이커스 BJ 콘테스트는 ‘BJ의 상상 속 아이디어를 실현하다’를 모토로 뷰티메이커스와 아프리카TV가 함께 야심차게 기획한 프로모션 캠페인이다.
참여한 인기 BJ들의 공모 아이디어 중 창의성, 실현 가능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가장 참신한 9개를 선정하여 뷰티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애청자들의 ‘찜’을 가장 많이 받은 최종 3개의 아이디어가 실제 고객과 만날 수 있는 펀딩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은 “지금까지 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과는 완전히 접근이 다른 제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며 “특히 이번 펀딩은 제품 아이디어뿐 아니라 BJ간 경쟁 구도도 또한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뷰티메이커스 유승혁 대표 역시 “지금껏 진행했던 프로모션과 달리,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 비용 지원 방식이 아닌 BJ 자신의 브랜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된다”면서 “비용을 투자하거나 법률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뷰티메이커스와 함께 빛나는 아이디어, 그리고 애청자들의 충분한 지지만 받을 수 있다면 누구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