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화장품 가맹점, 3월 한 달 월세 50% 지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기업들의 상생 정책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 중 하나인 LG생활건강도 가맹점 지원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이 코로나19로 사업이 위축되어 월세지급의 부담을 느끼는 화장품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도와주고자 3월 월세의 50%를 회사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

발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현재 운영 중인 화장품 가맹점인 네이처컬렉션, 더페이스샵 등 약 500여개 매장이 3월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들의 외출 감소로 매출의 위축을 겪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자사 운영 화장품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월세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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