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컬러감의 니트부터 스타일리쉬한 재킷 등 잇달아 출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골프웨어 업계가 봄 시즌을 겨냥 특별한 필드룩을 잇달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봄 라운드를 준비하는 젊은 골퍼들을 위해 옐로우와 레드 등 산뜻하고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봄이 왔나 봄 니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풀오버로 봄 내음이 느껴지는 산뜻한 컬러를 앞세워 골퍼들의 시선을 붙든다.

여기에 포인트로 활용된 세로 스트라이프, 독특한 로고 플레이 등 봄 골프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경쾌한 골프 라운드의 분위기를 담았다.

여성용 ‘인타샤 스트라이프 풀오버’와 남성용 ‘인타샤 블록 풀오버’가 대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난이도 높은 인타샤 공정을 통해 조직감 있는 이색사로 세로 스트라이프의 무늬를 넣어 고급스럽고 변형이 없으며 착용감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봄의 화사함이 느껴지는 옐로우 컬러와 블랙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강렬하게 혹은 클래식하게 코디할 수 있으며 남녀 커플 룩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무난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빅 헨리 유니온잭 라운드 풀오버’는 가슴 부분에 힐크릭 시그니처인 헨리 로고를 유니온잭 패턴과 함께 활용해 포인트를 강조했다.

라운드넥의 기본 디자인에 어깨부터 소매까지 이어지는 배색 라인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해 단조로움을 없앴다. 색상은 레드와 멜란지그레이로 구성됐다.

여성 골퍼를 위한 ‘블록 로고 플레이 풀오버’은 힐크릭 로고의 알파벳을 아트웍 블록으로 표현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하고 멜란지그레이에 블랙과 화이트 등 모노톤의 조합으로 화사하고 경쾌한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면 90%의 쟈가드 원단으로 패턴이 고급스러움이 강조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해 편안하게 필드를 즐길 수 있다.

 
 

한성에프아이의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레노마 골프도 봄 시즌을 맞아 기능성은 물론 완성도 높은 디자인까지 갖춘 ‘시그널 자켓’을 새롭게 선보였다.

시그널 자켓은 양면에 서로 다른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한 리버서블 자켓으로 상황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입을 수 있어 필드 및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이번 출시 제품의 경우는 히든 후드 오버핏에 감각적인 썬더(Thunder) 패턴과 강렬하고 돋보이는 컬러가 특징으로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쉬함이 강점이다.

여기에 파이핑, 넥라인 리본 디테일 등 곳곳에 디자인 요소를 더해 세련미를 극대화 했으며 방풍 기능이 있어 간절기 라운딩에 적합하다.

 
 

와이드앵글과 장 미쉘 바스키아는 젊은 남성 골퍼들을 겨냥했다. 우선 와이드앵글은 경량성 강화한 소재를 사용해 일교차 큰 초봄에 가볍게 소지하고 다니면서 입고 벗을 수 있는 실용성이 높은 ‘Y 포레스트 빅 패턴 재킷’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방풍 기능을 비롯해 우수한 방수 및 투습 기능으로 변덕스러운 봄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빅 패턴 트렌드를 반영하여 와이드앵글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Y포레스트 패턴을 재킷 전면에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CJ ENM 오쇼핑 부문에서 전개하는 장 미쉘 바스키아는 모델인 원빈과 함께 스프링 라운딩 룩을 제안했다. 공개된 화보 속 원빈은 산뜻한 네이비 컬러의 코트에 전체적으로 블루 계열로 코디해 톤 온 톤 패션을 완성하여 도심 속 포멀한 출근룩과 주말 필드에서의 라이프 웨어에도 손색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도 원빈은 변함없는 비주얼로 그레이와 네이비, 화이트 세가지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깔끔한 조합으로 봄 라운딩 뿐 아니라 웨어러블한 착용이 가능한 골프 웨어를 소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