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생기 더하는 ‘글로우 립’ 연출 위한 제품 인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다가오는 따뜻한 봄을 앞두고 생기 있고 빛나는 ‘글로우 메이크업’이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피부결을 살리면서 광채와 생기를 살리는 게 키포인트인 ‘글로우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주는 립 제품들을 알아보자.

민낯 얼굴 밝히는 생기 촉촉 ‘컬러 립밤’
발랄한 생기를 부여하면서도 환절기 메마른 입술의 보습을 충전해주는 ‘컬러 립밤’ 제품은 봄철 필수품이다. 피부 화장을 하지 않아도 ‘컬러 립밤’ 하나면 자연스러운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헤라가 선보인 ‘20SS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은 2020년 1월 출시된 신제품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6종)에 한정판 색채 2종을 추가해, 따뜻한 봄의 색채에서 영감을 받은 핑크와 코랄 컬러의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쫀쫀하게 달라붙는 글로우 밤 제형으로 본연의 입술 혈색과 어우러져 한층 밝고 화사한 느낌을 선사하고 눈 결정체처럼 투명하고 반짝이는 ‘스노우 크리스탈 파우더(Snow Crystal Powder’)를 함유해 맑고 투명한 발색과 광택 표현이 가능하다.

 
 

스킨알엑스랩의 ‘마데세라 크림 립 트리트먼트’는 보습, 입술 피부 장벽 보호와 동시에 발색 기능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마데카소사이드가 거칠어진 입술을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천연 유래 보습 성분과 세라마이드가 깊은 보습을 선사해 매끄럽고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맑고 생기 있는 입술 표현을 돕는 매직핑크, 코랄핑크, 애플레드, 벨벳체리와 무색의 고보습 립밤 오리지널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까지 갖춘 ‘립스틱’
립스틱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기억에 남을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 중요하다.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까지 갖춘 제품들이 인기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가 선보인 ‘디올 어딕트(DIOR ADDICT)’ 라인의 2020년 새로운 립 아이콘 ‘디올 어딕트 스텔라 헤일로 샤인 립스틱’은 오늘날 디올 하우스에 있어 가장 상징적인 스타 문양 ‘럭키 참’으로부터 영감 받아 탄생했다.

립스틱 중앙에의 별 모양으로 담긴 쉬머링 마이크로 펄이 빛을 다각도로 반사해 별빛과 같이 눈부시고 입체적인 반짝임을 입술에 선사해주며 입술에 미끄러지듯 발리는 밤 타입의 포뮬러에는 알로에 베라와 섬세한 케어 오일이 함유되어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편안한 사용감과 촉촉함을 자랑한다.

푸쉬아 핑크, 레드 핑크, 로즈우드, 코랄로 대표되는 4가지 잇-쉐이드로 구성되며 총 15가지 컬러를 선보여졌다.

 
 

랑콤은 베스트셀러 립스틱 ‘압솔뤼 루즈 쉬어 #264 100일 마른장미’와 ‘압솔뤼 루즈 루비크림 #03 키스 미 루비’를 제안했다. 두 제품 모두 여성들에게 취향이 갈리지 않는 MLBB 컬러이다.

압솔뤼 루즈 쉬어 #264 100일 마른장미는 본연의 입술 색인 듯 MLBB의 톤 다운된 핑크 계열 말린 장미 컬러로 촉촉한 쉬어타입의 은은한 광택을 부여하는 제품이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03 키스 미 루비는 톤 다운된 핑크 MLBB 컬러로 어두운 계열의 정장이나 캐쥬얼 의상에도 잘 어울리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더해주는 립 제품이다.

압솔뤼 루즈 루비크림은 쫀쫀하게 밀착되는 선명한 컬러와 정교한 립 연출을 돕는 루비 모양의 쉐이프, 최대 6시간의 롱라스팅 등이 주요 특징이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자사 대표 립 메이크업 라인의 봄 신상품 ‘데어 루즈 쉬어 슬릭 S/S’ 12품목을 선보였다.

준비된 컬러로는 상큼한 코랄 빛의 ‘워닝싸인’, 영롱한 레드 ‘젠틀 영보스’, 차분한 핑크빛 ‘디어 로제’ 등이 있다.

브랜드의 독자 기술인 ‘쉬어 글로우 포뮬러™’가 입술에 물을 머금은 듯한 매끈한 광택을 부여해주며 수채화처럼 맑은 발색도 장점이다.

입술 온도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제형으로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밀착된다. 올리브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4가지 오일과 10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보습력이 뛰어나며 끈적이지 않고 가볍게 발린다.

 
 

한편 세련되고 무드 있는 컬러가 지속되는 매트 틴트도 인기다. 토니모리는 최근 24시간 내내 세련되고 무드 있는 컬러가 지속되는 매트 틴트 ‘더 쇼킹 립 블러’ 5종을 내놓았다.

사용 후 마르고 나면 입술에 가볍게 밀착해 묻어남 없이 고정돼 하루 종일 발색이 지속되는 것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보습 성분인 마다스크장미꽃오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하게 케어해주며 립 프라이머 성분이 함유되어 주름이나 각질이 부각되지 않고 건조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유리알 같이 물 먹은 듯 한 입술 표현엔 ‘립 오일&립 글리터’
좀 더 유리알 같이 반짝이는 고광택의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립스틱을 바른 후 립 오일 또는 립 글리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살짝만 발라줘도 도톰하고 글로시한 입술을 완성시킬 수 있다.

 
 

클라란스의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은 풍부한 영양과 은은하게 빛나는 립 글로스의 장점을 결합해 완성한 젤 타입 오일 텍스처의 립 오일이다.

미라벨 자두 오일, 오가닉 호호바 오일, 헤이즐넛 오일 등 식물성 농축 오일로 완성된 신개념 포뮬러가 부드럽고 매끈한 입술을 가꾸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어퓨의 '립 토핑 글리터'는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과 입에 딱 달라붙는 밀착력은 물론, 하와이 해양 심층수로 입술에 수분감까지 부여해 주는 제품이다.

립글로스 특유의 입술이 도톰해 보이는 효과와 찬란하게 반짝이는 글리터가 입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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