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킨헬스케어, 통증치료기 ‘닥터 콜(Dr. Call)' 출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편안한 걸음을 선물해 드립니다”

2년 전 통증치료 마사지 장치인 ’페인 킬러(Pain Killer)'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의료 벤처기업인 보스킨헬스케어(대표 장태순)가 이를 소형화·경량화하면서도 성능을 대폭 개선한 통증치료기 ‘닥터 콜(Dr. Call)'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스킨헬스케어의 신제품 닥터 콜은 통증 발생 부위에 원적외선 열을 발생시키는 마사지 유닛을 밀착시키면 피부 깊숙한 조직까지 38~41℃의 열을 발생시켜 염증을 개선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근육통증 및 염증 치료용 마사지기기'다.

발표에 따르면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은 40~41℃의 온도에서 사멸한다는 다수의 국제논문을 참고하여 자연치유 원리를 적용했기 때문에 허리와 무릎 등 손상, 퇴행성으로 불편한 것도 15분 정도만 이 제품을 체험해도 편안한 걸음걸이를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염증이 사라지게 하는데 필요한 열이 피부나 근육 속 염증까지 도달하지 않아 염증수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은 이런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는 것이 보스킨헬스케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열을 발생하는 유닛을 필요한 부위에 붙이면 인체 내에서 38~41℃의 심부열(deep heat)이 형성돼 염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허리, 어깨, 무릎, 복부 등 다양한 통증 부위에 유닛을 붙이면 진공 음압으로 지방세포 및 조직에 지속적인 피부 당김과 이완 작용을 반복해 셀룰라이트 개선과 피부 탄력 증가, 신진대사 촉진 등을 할 수 있는 엔더몰러지(Endermology)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근육통증 및 염증치료용 마사지장치’ 등에 관한 4건의 특허를 획득하고 피츠버그 국제발명대회 금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장태순 대표는 “지금까지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느라 국내 병원과 한방병원 중심으로만 영업을 해왔다”면서 “닥터 콜을 자체 시험한 결과, 측정자들 80% 이상이 무릎, 허리통증 개선에 효과 있다고 평가 하면서 경쟁력이 확실하다는 판단으로 일반 업소 및 가정용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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