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과 함께 베이스 제품 출시 크게 늘어…편안한 사용감 제품 대세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3월 2주차에는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들이 대거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각기의 특화 스킨케어 성분으로 차별화를 꾀한 각 사의 주력 제품들이 강화된 지속력과 편안한 사용감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봄 메이크업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
먼저 LG생활건강은 꽃들이 아름답게 만개한 궁중의 봄 풍경을 디자인에 담아낸 ‘후 공진향:설 미백 수분광 쿠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완연한 봄날 궁중에서 봄꽃이 만개해 흩날리는 풍경을 아름다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완성한 특별 에디션이다. 봄바람에 흩날린 꽃의 향연을 패키지 상단에 입체감 있게 연출해 생기 가득한 궁중의 봄날을 표현했다.
촉촉하게 빛나는 수분 광채 메이크업을 선사하는 쿠션제품으로 탁월한 밀착력과 매끈한 커버력으로 화사함과 생기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쿠션을 두드릴수록 촉촉함을 더해줘 미백 수분광 피부를 완성해준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블루밍 로즈 컬러의 ‘후 공진향:미 크림 블러셔’도 함께 증정한다. 쿠션 사용 후 크림 블러셔를 번지듯이 가볍게 발라주면 꽃이 피어나듯 화사한 봄빛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2020년 S/S 시즌을 맞아 ‘오늘도 여왕처럼 빛나는 피부’를 콘셉트로 한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 AQ’(AGE 20’s ESSENCE COVER PACT ALL DAY QUEEN)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피부 보습은 물론 메이크업 지속력을 한층 더 강화한 점이 특징으로 애경산업 독자 특허 백금 공법으로 추출한 순도 높은 프랑스산 로열 블루 오키드 에센스를 71%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표현해준다.
특히 이전 시즌 대비 파우더 입자 크기를 줄이고 특허 받은 피지 흡착 파우더와 커버 파우더를 함께 적용해 높은 피부 밀착은 물론 결점 없이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또한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SPF50+/PA++++), 땀에 의해 화장이 지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스웨트 프루프 효과, 피부 쿨링 효과, 미세먼지 모사체 흡착방지 등 계절적 특징에 맞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에센스 커버 팩트 AQ 본품 2개 △에센스 커버 팩트 AQ 리필 3개 △피오니 래디언스 세럼 1개 △워터 립 틴트 1개 △꽃잎 퍼프 3개로 구성되어 있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가볍지만 오래도록 지속되는 신제품 ‘래디언스 퍼펙트핏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강화된 밀착력이 특징인 제품으로 미샤만의 독자적인 ‘퍼펙트 핏™’ 기술을 적용해 피부 결 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보송하고 매끈하게 연출한다.
마이크로 입자 기술의 ‘커버 파우더’로 화장을 하지 않은 듯 피부가 편안하게 느껴진다. 임상시험센터 ‘스킨메드’에서 ‘48시간 지속력’에 대한 인체 적용 테스트도 완료했다.
‘아쿠아 세라마이드’와 ‘올리브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호호바씨오일’, ‘포도씨오일’ 등으로 구성된 ‘5 모이스트 락 콤플렉스’ 성분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아이보리, 페어, 바닐라, 베이지, 페탈, 샌드 등 여섯 가지 색상으로 준비됐다.
리얼 뷰티 브랜드 에스쁘아는 자사의 대표 파운데이션 제품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실크’를 더 편하고 오래 지속 되도록 리뉴얼하여 선보였다.
독자적인 스킨 피팅 실크 필름™ 기술로 실크처럼 얇고 매끈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24시간 내내 리터칭 없이 흐트러짐 없는 실크결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 속부터 보습막을 형성하는 히알루론산과 각질을 부드럽게 잠재워주는 천연 유래 AHA 성분을 함유하여 속 건조나 들뜸 없이 편안하게 피부 결점을 커버해준다.
이와 함께 ‘비 실크 파운데이션’의 제품력을 그대로 담아낸 ‘프로 테일러 비 실크 쿠션’도 함께 출시했다.
실크처럼 얇고 가벼운 텍스처가 매끈하게 밀착되어 무결점 실크결 피부 연출을 도와주며 동시에 필터 파우더와 피지 조절 에 뛰어난 나일론 파우더 조합 기술로 다크닝 걱정 없이 맑게 지속시켜준다.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총 5가지 쉐이드로 구성됐다.
컨템포러리 럭셔리 뷰티 브랜드 SUQQU(스쿠)는 기존 제품보다 커버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결점 없이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리퀴드 파운데이션 ‘누드 웨어 리퀴드 EX’를 리뉴얼 출시했다.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피부에 밀착해 시간이 지나도 지금 막 바른 듯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해 준다. 투명도 및 빛 굴절도가 높은 하이 리플렉션 오일 함유로 피부를 윤기 나게 표현해 주며 에센스 촉감의 부드럽고 실키 한 텍스처가 내 피부와 같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자사의 스킨케어 제품에 함유된 보습 성분을 배합해 피부 기초부터 촉촉하게 케어 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색상이 추가된 총 12가지로 출시해 피부 톤과 밝기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에코 더샘은 강력한 밀착 커버로 오랜 시간 무너짐 없이 깔끔하게 지속되는 ’스튜디오 파운데이션’을 내놓았다.
붉은 기, 잡티, 모공 등 피부결점을 가려주는 밀착커버 파운데이션이다. 수정 화장 필요 없이 오랜 시간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으며 피부에 얇고 가볍게 피팅되어 답답함 없이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컬러는 쿨 19호, 쿨 21호, 뉴트럴 21호, 뉴트럴 23호 총 4가지로 자신의 피부톤에 겉도는 것 없이 딱 맞는 컬러를 선택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한 10ml 용량의 미니 사이즈도 선보인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베이스 메이크업에 ‘뗑 클라리피끄’ 라인을 새롭게 추가하고 ‘뗑 클라리피끄 파운데이션’ 2종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라인은 스킨케어 제품처럼 촉촉한 포뮬라가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한 파운데이션은 ‘뗑 클라리피끄 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과 ‘뗑 클라리피끄 마블 컴팩트 파운데이션’으로 총 2종이다.
먼저 ‘뗑 클라리피끄 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은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맑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너도밤나무 추출물과 글리세린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 본연의 광채를 살려주며 가볍고 자연스러운 커버를 완성해준다.
얇고 촉촉한 포뮬라는 피부 결을 섬세하게 표현해준다. 뉴트럴 쿨톤부터 웜톤까지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돼 본인의 피부 톤과 밝기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뗑 클라리피끄 마블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마블 컴팩트 파운데이션으로 65% 에센스가 함유되어 있어 하루 종일 지속되는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다.
즉각적으로 광채를 살려주고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주며 얇고 섬세하게 표현되는 텍스처가 결점 없이 매끈한 유리 피부를 만들어준다.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은 봄을 맞아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 스프링 에디션’을 GS 홈쇼핑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화려한 골드 케이스와 고급스러운 블랙 케이스의 본품 2종과 리필 4개, 화사한 핑크 에나멜 파우치, 핑크 아이 팔레트로 구성됐다.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는 콜라겐 에센스 밤 제형의 팩트로 꿀, 24K 골드, 차세대 항산화 성분인 이데베논이 더해져 생기 있는 광채를 선사한다.
여기에 블랙 트러플, 블랙 캐비어, 흑진주 파우더 등 각종 진귀한 성분이 담긴 블랙 콜라겐 콤플렉스가 30,000PPM이나 함유돼 있어 건강한 영양감을 부여한다.
베이지, 옐로우, 골드 등 3가지 색상의 콜라겐 마블의 조합으로 바를수록 차오르는 수분과 오일 에센스로 화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함께 구성된 아이 팔레트는 베이스컬러부터 포인트 컬러까지 매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컬러 조합으로 6가지 컬러를 담았다.
스킨케어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는 제주 왕벚나무꽃추출물을 담아 봄철 화사한 피부 연출을 돕는 ‘프라임 프라이머 벚꽃 톤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 왕벚나무꽃추출물과 프라이머 기능이 만나 화사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해 주는 톤업 프라이머다.
모공과 요철 커버는 물론 피부 톤을 균일하고 깨끗하게 밝혀줄 뿐만 아니라 높은 밀착력으로 실키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해 자연스러운 톤업과 보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PF30 PA++로 일상생활 자외선을 차단함과 동시에 얼룩덜룩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밝혀 화사한 메이크업을 위한 밑바탕을 연출해준다.
특히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끈적임 없이 매끈한 코팅 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흐트러짐 없는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too cool for school)은 봄날의 설렘을 담아 은은한 수채화 발색을 자랑하는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블러셔'의 신규 컬러 ‘드 진저’를 내놓았다.
새롭게 선보인 컬러는 차분한 누드톤의 진저 블러셔이다. 은은한 색감의 누디 진저와 코랄 진저, 깊은 컬러감의 진저 오렌지까지 3가지 컬러를 단계별로 블렌딩해 다양한 무드가 감도는 자연스러운 치크 그라데이션을 연출할 수 있다.
가볍고 투명한 울트라 씬 파우더로 피부에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얇고 균일하게 밀착되는 텍스처가 자연스러운 수채화빛 색감을 선사한다.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줄 브러쉬 제품도 잇달아 특별한 제품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브러쉬 전문 브랜드 피카소꼴레지오니와 뷰티 전문 브랜드 바닐라코는 콜라보를 통하여 아티스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이번 아티스트 컬렉션은 ‘치크 아티스트 컬렉션’과 ‘파운데이션 아티스트 컬렉션’ 2가지 세트로 준비됐다.
‘치크 아티스트 컬렉션’은 ‘피카소꼴레지오니 108 블러셔 브러쉬’와 ‘브러쉬 클렌징 매트 포도’ 그리고 ‘바닐라코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옐로우로즈/트윙클오렌지)’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 위에 부드럽게 퍼지는 화사한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 컬러감이 수채화 컬러감을 표현하는 ‘108 블러셔 브러쉬’를 만나 더욱 생기있게 표현 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파운데이션 아티스트 컬렉션’은 ‘피카소꼴레지오니 131 파운데이션 브러쉬’와 ‘브러쉬 클렌징 매트 복숭아’ 그리고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바닐라/로즈)’로 구성된 제품이다.
얇지만 강한 밀착으로 내 피부처럼 섬세하게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이 모공 순삭 브러쉬 ‘131 파운데이션’을 만나 피부 굴곡을 매끈하게 표현 되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브러쉬 브랜드 피카소 브러쉬는 청담‘ALUU’ 2호점 원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현재와 피카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약 2주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피카소x한현재 특별 기획전에서는 경력 17년차의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현재 원장이 10년 넘게 쓴 피카소 브러쉬를 소개하는 추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브러쉬 세트 상품을 최대 52% 할인 혜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현재 원장이 추천한 제품은 ‘머스트 해브 브러쉬 세트’인 108블러셔, 239 아이섀도우, 501 립 브러쉬 구성과 ‘시크릿 브러쉬 세트’인 301 아이브로우, 224 아이섀도우, 201A 노즈쉐이딩 브러쉬 구성으로 총 2가지 선보인다.
3월 2주차에는 포인트 메이크업 신제품들의 출시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립관련 제품의 출시는 계속 됐다.
엠피한강의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lilybyred)는 4번째 틴트 라인인 ‘쥬시 라이어 워터 틴트’를 출시했다.
쥬시 라이어 워터 틴트는 워터처럼 가벼우면서도 촉촉하게 발리는 워터젤 제형으로 입술에 빠르게 스며들어 묻어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과일에서 착즙한 듯한 선명하고 맑은 컬러감이 특징이며 기존 라이어 틴트 시리즈 중 가장 높은 발색력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상큼한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비비드하고 맑은 컬러로 구성됐다. 컬러는 △다홍빛 레드 컬러 ‘01#구아바 모히토인 척’ △정석 레드 컬러 ‘02#체리 크러쉬인 척’ △마젠타 레드 컬러 ‘03#플럼 마티니인 척’ △딥 레드 컬러 ‘04#블랙베리 데낄라인 척’ 총 4종이다.
남성을 위한 제품도 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BeREADY)는 플럼핑(Plumping) 제품들이 올해 상반기 립 메이크업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남성 립밤에도 이러한 트렌드를 적용, 신제품 '틴티드 쿨링 립밤'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멘톨 성분을 함유해 입술에 발랐을 때 시원함과 상쾌함을 부여하고 촉촉한 제형이 건조한 입술을 윤기나게 만들어주는 컬러 립밤이다.
멘톨 성분의 특성상 즉각적으로 쿨링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입술 주름을 매끈하게 만들어 도톰한 입술로 연출해준다.
표면적으로 블랙에 가까운 색상을 띠지만 입술에 발랐을 때는 옅은 핑크 색상이 반전 발색된다. 자연스럽게 착색되는 틴트 효과가 있어 입술 본연의 생기를 살려준다.
한편 한정판 향수 제품도 출시되어 관심을 모았다.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보랏빛 향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라벤더랜드 컬렉션(Lavenderland Collection)’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공식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라벤더를 세 가지 향으로 새롭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머스크 베이스에 파우더리하고 깔끔한 '위스테리아 앤 라벤더', 시원한 우디의 개성을 살린 '실버 버치 앤 라벤더', 스파이시하고 상쾌한 느낌의 '라벤더 앤 코리앤더' 코롱 3종과 ‘라벤더 앤 머스크 필로우 미스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밖에 특별한 향으로 여행의 품격을 높여줄 ‘라벤더랜드 트래블 컬렉션’도 선보인다. ‘실버 버치 앤 라벤더 코롱’, ‘라벤더 엔 머스크 필로우 미스트’,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여행용 캔들’로 구성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