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정보 플랫폼 바비톡, 의사 정보’ 전달로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성형과 미용 정보, 이제는 의사에게서 직접 답을 찾자”

미용 정보앱인 바비톡이 ‘의사 소개’ 영상, ‘1분닥터’ 등 의사 정보에 집중한 서비스로 관심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바비톡은 성형과 미용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사용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술의 주체가 병원이 아닌 의사라는 점에 주목해 보다 자세하고 검증된 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개선에 집중해왔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해 10월 의사가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의사 소개’ 영상 서비스를 선보였다. 병원을 결정하거나 방문하기 전에 의사에 대해 먼저 파악할 수 있게 해, 의사를 처음 대면할 때 느끼는 불안감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의사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욱 많은 의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유저에게 필요하고 정확한 정보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고 자체 제작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작된 의사 소개 영상은 100여건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바비톡에는 1200명이 넘는 의사 프로필이 등록되었는데 의사의 경력 및 활동 내용을 모두 검증 가능한 이미지 문서로 등록하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엄격한 검증 단계를 거쳐 등록된 1200여명의 의사 프로필은 현재까지 163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중 강남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 전문의 프로필은 단독 조회수가 2만 6천회를 기록할 만큼 많은 유저들이 의사에 대한 정보를 직접 찾아보고 확인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확한 정보 제공’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1분닥터’ 서비스도 론칭해 운영 중이다. 성형과 관련된 부정확한 정보가 범람하는 가운데 의사들이 직접 유저들의 성형 궁금증에 답변하는 ‘1분닥터’는 현재까지 총 680여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 영상이 제작됐다.

이는 성형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총 11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또한 더 많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비용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바비톡 신호택 이사는 “전문성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병원이 아닌 의사에 집중한 선택을 돕기 위해 선보인 서비스들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비톡에서 110만건의 ‘1분닥터’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유저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카테고리는 눈(조회수 약 25만회), 쁘띠성형(약 23만회), 코(약 16만회)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지방 흡입, 안면윤곽, 피부 등 다양한 궁금증에 의사들의 검증된 전문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운영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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