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수분감으로 피부 진정은 물론 마무리까지 보송보송한 수분 팩트 신제품 ‘눈길’

▲ 사진=에뛰드
▲ 사진=에뛰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하루 종일 촉촉하고 화사한 수분광 연출 어때요?”

4월 4주차 메이크업 시장은 청량한 수분감과 화사한 피부 광을 연출해 주는 팩트와 쿠션 제품들이 주도했다.

또한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이색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돼 화사한 봄, 여름 피부 연출을 원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먼저 리리코스는 지친 피부에 청량한 수분감을 부여하고 하루 종일 매끈한 메이크업을 지속시켜주는 수분 파운데이션 팩트, ‘워터핏 커버 팩트’를 선보였다.

해양 심층수, 히알루론산, 자작나무 수액 등으로 이루어진 딥씨 워터 앰플 에센스를 62.5% 함유해 바르는 즉시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하며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또한 지친 피부에 진정감을 주는 알로에 추출물, 칼라민, 마데카소사이드 추출물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해주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하는 파운데이션 팩트다.

촘촘한 그물망이 씌워진 매쉬 팩트에 고커버력의 쫀쫀한 파운데이션을 담아, 잡티, 요철, 주름까지 커버하는 것은 물론 뭉침 없이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과다 분비된 피지와 땀을 파우더 성분이 흡착해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지속력 또한 뛰어나 하루 종일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네오팜의 티엘스는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를 그대로 담아 하루 종일 무너짐 없이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콤부차 글로우 핏 쿠션’을 출시했다.

티엘스의 대표 제품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 속 보습 성분을 그대로 함유해 피부 안팎으로 수분을 채워 본연의 피부인 듯 자연스러운 수분광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볍고 촘촘한 파운데이션 입자가 피부에 얇고 고르게 펴발리며 모공이나 잡티 같은 결점을 커버해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소프트 픽싱 폴리머를 사용해 피부에 바르는 순간 자석같이 피부에 밀착되며 시간이 지나도 밀리거나 다크닝 없이 처음 메이크업 그대로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색상은 밝은 피부 표현이 가능한 상아빛 뉴트럴톤의 17호 퓨어, 화사한 톤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핑크 베이스의 21호 로지 2가지로 출시되어 피부 톤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피지 컨트롤 제품 ‘에어리 팟 라인’ 2종을 내놓았다. 이번 신제품은 미샤만의 독자적인 초경량 기술을 적용한 ‘미샤 세범 캔슬링™ 파우더’를 함유해 하루 종일 맑고 보송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지와 땀을 흡착해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주고, 투명도가 높아 덧발라도 뭉침과 백탁이 적다. 다양한 크기의 파우더가 주름 및 모공까지 매끄럽게 가려준다. 얼굴 외에도 피지 분비가 걱정되는 헤어 라인, 입술, 눈 부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파우더 타입과 휴대가 편리한 팩트 타입으로 준비됐다. 파우더는 투명, 민트 두 가지 색상, 팩트는 투명, 민트, 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쏘내추럴은 높은 커버력과 지속력으로 오랫동안 깔끔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픽스 커버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 삼중 기능성으로 답답함 없이 내 피부처럼 얇고 매끈하게 픽싱되는 픽스 파운데이션 제품이다.

높은 밀착력으로 쉽게 묻어나오지 않아 들뜸 없이 피부에 완벽 픽스되며 픽싱 폴리머 성분이 함유되어 유효성분과 보습 성분 위 얇은 막을 형성해 메이크업이 오랫동안 지속되는데 도움을 준다.

컬러는 맑고 화사한 안색으로 밝혀주는 핑크톤의 21호 퓨어 아이보리 컬러와 칙칙함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한 23호 내추럴 베이지 컬러로 높은 커버력을 자랑하지만 수분에센스 함량이 74% 이상으로 건조하거나 들뜸 없는 메이크업으로 유지시켜 준다.

 
 

끌레드뽀 보떼는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서 사용하는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이 메이크업을 지속시켜 주는 ‘코렉팅 크림 베일’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킨케어 기술이 접목된 포뮬라와 강화된 텍스처로 즉각적으로 피부 톤을 매끄럽고 화사하게 정리해 주어 타고난 듯한 광채 피부로 마무리된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을 같이 하는 하이브리드 프라이머로 스킨케어 성분이 외부 환경 스트레스로 약해진 피부 컨디션을 개선시켜주며 크림과 같은 텍스처가 부드럽게 발려 피부의 결점은 감추고 자연스럽고 섬세한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한편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 출시는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화사한 피부 연출을 위한 몇몇 컬렉션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이크업 색조 브랜드 드레스킨은 나만의 무드를 완성해주는 아이 섀도우 팔레트 ‘아이슬리브 무드 컬렉션’ 2종을 선보였다.

부드럽고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하는 4가지의 톤다운 매트 컬러와 반짝임을 더해주는 2가지의 글리터로 구성되어 있는 6구 아이 섀도우 팔레트다.

싱그럽게 피어나는 봄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1호 블루밍 베이지 가든과 해질녘 노을에 반짝이는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2호 대즐링 베이 선셋까지 2종으로 구성되었다.

1호 블루밍 베이지 가든은 쿨톤에게 잘 어울리는 뮤트한 핑크와 그레이 컬러 팔레트로, 우아하면서도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2호 대즐링 베이 선셋은 웜톤에게 잘 어울리는 뉴트럴한 베이지와 브라운 컬러를 조합하여 데일리하면서도 그윽한 눈매가 연출 가능하다.

벨벳 매트 제형은 식물 유래의 실리카 파우더 성분을 함유해 눈가의 유분기를 잡아주며 여러 겹 쌓아 올려도 텁텁함 없이 맑고 투명하게 발색된다.

프리즘 글리터 제형은 오일 코팅 된 글리터 입자가 반사광을 더해 피부 위에 발색 했을 때 더욱 영롱하게 반짝이는 효과를 준다.

 
 

에뛰드는 스파클링 로제 와인을 마신 듯 달콤한 로즈 빛을 담아내어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로제와인 컬렉션’을 출시했다.

제품은 로즈 빛의 글리터를 더한 ‘플레이 컬러 아이즈 로제 와인’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베러 립스-톡 벨벳’ 로제와인 컬러의 립 제품으로 구성 되어있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로제와인’은 모두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파클링함을 섀도우에 그대로 담아낸 듯한 화려한 글리터 섀도우가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젤리 제형의 글리터를 추가해 가루 날림을 최소화하여 투명하고 밀착력 있게 발색된다.

‘베러 립스-톡 벨벳’은 기존 2가지의 베스트 컬러와 신규 컬러 3가지를 추가해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된 립스틱이다. 부드럽게 밀착되는 벨벳 텍스처와 선명한 컬러감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다가오는 봄, 사랑스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 룩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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