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코데즈컴바인’ 등 젊고 감각적인 영 캐주얼 브랜드 확대

 
 
최근 패션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젊은 층의 캐주얼 브랜드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

CJ오쇼핑은 오는 24일 밤 10시40분 20대 젊은 감성의 브랜드로 알려진 ‘코데즈컴바인(codes-combine)’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 날 소개되는 상품은 ‘양피하프코트’, ‘라쿤다운롱코트’, ‘라쿤야상점퍼’, ‘후드패딩점퍼’ 등이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2002년 SPA 브랜드를 표방하며 한국에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로, 세련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300여 개 매장을 운영할 만큼 크게 성장한 것. 이번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코데즈컴바인’의 도시적인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코데즈컴바인’의 다양한 제품 라인들 중 베스트 콜렉션만을 선별해 방송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론칭 기념 상품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상품을 구매하고 CJ몰에 상품평을 남기면 총 100명을 추첨해 코데즈컴바인의 모델인 배우 장근석의 ‘시그니처 티셔츠’를 증정한다.

한편, 작년 초 CJ오쇼핑은 영 캐주얼 브랜드 ‘디키즈(DICKIES)’를 론칭했다. 원드 브레이커와 다운 점퍼 등을 선보이며 지난해에만 약 60억 원의 주문 실적을 보였다. 10~20대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던 브랜드 ‘에어워크(AIRWALK)’도 2012년 하반기부터 CJ오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총 80억 원이 넘는 주문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CJ오쇼핑이 신진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래이션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제너럴아이디어5’와 ‘비욘드클로젯’ 등의 브랜드들도 모두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들이다.

CJ오쇼핑 패션사업팀 박경옥 MD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몰이 패션 제품의 구매 채널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의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코데즈컴바인은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 분명한 차별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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