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마스크 밖으로 노출되는 아이 제품 출시 두드러져

▲사진=스틸라
▲사진=스틸라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7월 4주차에는 여름 비수기를 맞아 메이크업 관련 제품의 출시가 저조한 편이였으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사가 된 아이 메이크업 관련 신제품들의 출시는 여전했다.

 
 

먼저 글로벌 에코 더샘은 감각적인 컬러와 다양한 텍스처로 매일 새로운 무드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컬러 마스터 섀도우 팔레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0가지 톤온톤 컬러로 구성되어 꾸안꾸 룩은 물론 풀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고운 입자감으로 눈가에 매끄럽게 밀착되어 크리즈 현상 없이 오랜 시간 깔끔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얇고 부드럽게 발리는 매트부터, 은은하게 반짝이는 쉬머, 맑고 촉촉하게 빛나는 펄, 보석을 담은 듯 영롱하게 빛나는 스파클빔 글리터까지 팔레트 하나에 4가지 텍스처를 담았다.

컬러는 피넛 버터 컬러를 담은 브라운 계열로 깊고 분위기 있는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베이크드 피넛’과 아름답게 물든 한 다발의 부케를 연상시키는 화사하고 로맨틱한 핑크 코랄 계열의 ‘클래시 부케’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스틸라는 메탈 글리터 섀도우와 고밀착 스웨이드 벨벳 섀도우의 퍼펙트 믹스 매치, ‘더블 딥 스웨이드&글리터 섀도우’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수분 베이스 텍스처가 가루날림과 크리즈 현상 없이 눈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서로 다른 스웨이드 & 글리터 텍스처를 레이어링하여 뛰어난 발색력과 밀착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가 터치한 듯 입체적이고 다채롭게 빛나는 믹스 앤 매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립 제품과 베이스 제품의 출시도 이어졌다. CJ ENM 오쇼핑 부문의 색조 브랜드 ‘SEP’과 뷰티 인플루언서 핑시언니가 론칭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라비앙’의 두 번째 콜라보 컬렉션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더운 여름, 마스크 속에서도 가벼운 메이크업이 가능한 SEP X LAVIEN(셉라비앙)의 ‘오로라 컬렉션’이 그 주인공.

아이슬란드 빙하수를 함유해 쿨링감과 함께 볼륨감 있는 입술을 표현해주며 보석파우더, 콜라겐, 아쿠아오일 등이 함유되어 입술에 광채를 부여해준다.

피부 톤에 관계없이 사용하기 좋은 핑크와 코랄 두 가지 컬러의 립 타투, 마블 립스틱, 볼류머 스틱으로 구성된 총 6종의 립 컬렉션이다.

오는 25일 토요일 낮 12시 40분에 방송되는 CJ오쇼핑 ‘요즘뷰티’에서 론칭되며 21일부터 CJmall에서 미리주문이 가능하다.

 
 

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는 ‘콜라겐 톤 업 아우라 크림 SPF50+ PA+++’을 출시했다.

핑크 비타민(B12)과 프랑스산 저분자 콜라겐을 더해 수분 브라이토닝 시너지를 발휘하는 브랜드 독자 성분 ‘핑크 콜라겐 워터(PINK COLLAGEN WATER™)’를 56% 함유해 꺼지고 칙칙한 피부 속(IN)은 환하게 수분 토닝, 얼룩덜룩한 겉(OUT) 피부는 화사하게 브라이트닝 하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수분 베이스에 살구 빛 파우더가 스며든 텍스처가 들뜸과 뭉침 없이 피부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톤 업이 된다.

또한 다공성 파우더가 함유되어 마스크에 묻어남이 없고 SPF50+ PA+++로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다.

 
 

한편 뷰티인더스트리는 신개념 셀프네일아트 브랜드인 ‘벨라넬라’를 론칭했다.

벨라넬라가 이번에 선보인 네일스티커는 대부분의 기존 네일스티커 제품의 성분인 비닐이나 합성성분이 아닌 매니큐어 성분인 니트로 셀룰로오스를 기반한 건조형 매니큐어 제조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로 인해 제품 부착 후에도 손톱이 밀폐되지 않고 통기성이 유지되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네일관리가 가능하다.

이물감, 답답함 없는 자연스러운 부착감이 특징이며 제거 시에도 액체 매니큐어와 동일하게 아세톤을 사용해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어 손톱 손상의 위험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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