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함으로부터 우리 가족 지켜주는 추천템

▲ 사진=가히
▲ 사진=가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되었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갑작스러운 온도와 습도의 변화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트러블을 유발한다.

특히 올여름, 뜨거운 자외선, 폭우로 인한 높은 습도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자극까지 삼중고를 겪은 피부는 더욱 고민이 많다.

특별한 케어가 필요한 시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환절기 필수 뷰티 케어 아이템을 알아보자.

환절기 불청객, 건조함 극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

▲ 1.아토팜의 ‘대용량 한정판 MLE 로션’ 2.닥터자르트의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3.듀크레이의 ‘케라크닐 리페어 속당김 보습 크림’ 4.눅스의 ‘베리로즈 리프레쉬 토너’ 5.하루하루원더의 ‘블랙라이스 페이셜 오일’
▲ 1.아토팜의 ‘대용량 한정판 MLE 로션’ 2.닥터자르트의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3.듀크레이의 ‘케라크닐 리페어 속당김 보습 크림’ 4.눅스의 ‘베리로즈 리프레쉬 토너’ 5.하루하루원더의 ‘블랙라이스 페이셜 오일’

계절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피부이다. 이맘때쯤에는 피부 장벽이 약해지며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트러블로 고통 받거나 해결되지 않는 속건조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가 늘어난다.

피부 장벽 강화 기능이 있거나 보습력이 충분한 제품을 사용하여 무너진 피부 장벽을 되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아토팜이 20주년을 맞아 스페셜로 출시하는 ‘대용량 한정판 MLE 로션’은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가 민감한 아이의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48시간 보습 효과가 있는 ‘수분 보호막 로션’이다.

이번 대용량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1.5배 용량을 업그레이드해 온 가족이 함께 쓰기 좋고, 잔량캡을 추가로 증정해 끝까지 알뜰하게 사용 가능하다. 부드럽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텍스처로, 얼굴뿐만 아니라 건조한 바디에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의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은 히알루론산 에센스가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주는 수분솔루션 마스크다. 아쿠악실과 수퍼 바이탈 콤플렉스가 피부를 푸석한 속까지 촉촉하고 활력 있게 관리해준다. 피부 자극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1일 1팩 관리에 사용해도 좋다

민감하고 속 땅김으로 고민하는 피부라면 듀크레이의 ‘케라크닐 리페어 속당김 보습 크림’을 권한다.

이 제품은 끈적임 없이 가벼운 발림성에도 불구 48시간 보습 효과를 지속하는 고보습 크림이다. 특허 받은 하이드록시데신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지질 합성을 도와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풍부한 보습 효과는 물론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 환절기 피부 속 건조 해결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 F 성분이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글리세린 성분이 수분을 공급해 줘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최근 눅스에서 선보인 ‘베리로즈 리프레쉬 토너’는 눅스 식물연구소가 엄선한 불가리아산 다마스크 장미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아 낸 수분 진정 토너다.

식물성 아하(AHA)를 더한 로즈 포뮬러가 세안 후 남은 잔여물과 과잉 피지, 각질 등을 정돈하고 진정 및 보습 효과까지 선사한다. 자연유래성분 95%를 함유한 약산성 토너로 피부 밸런스를 맞춰줘 민감 피부도 사용할 수 있고 알란토인 성분이 수분 장벽 케어를 돕는다.

하루하루원더의 ‘블랙라이스 페이셜 오일’은 국내산 흑미 쌀겨 오일 45%를 비롯해 해바라기씨, 호호바, 스위트 아몬드, 라벤더 오일까지 6가지의 천연 식물성 오일을 배합하여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는 물론, 산뜻한 사용감과 놀라운 흡수력을 갖췄다.

피부에 겉돌지 않는 건강한 윤광을 선사하고,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줘 수분 증발 억제 및 피부 장벽 보호에 도움을 준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피부 상태에 따라 에센스나 크림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촉촉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건조해서 갈라진 머리카락이나 입술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시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면 윤기 나는 건강한 피부 표현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정전기로 고통 받고 푸석한 머릿결을 위한 아이템

▲ 1.A24의 ‘네츄럴리즘 로즈마리 민트 샴푸’ 2.아토팜의 ‘러블리 헤어 미스트’ 3.모로칸오일의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오리지날’ 4.로레알 파리의 ‘토탈리페어5 인스턴트 미라클’
▲ 1.A24의 ‘네츄럴리즘 로즈마리 민트 샴푸’ 2.아토팜의 ‘러블리 헤어 미스트’ 3.모로칸오일의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오리지날’ 4.로레알 파리의 ‘토탈리페어5 인스턴트 미라클’

대기가 건조하고 습도가 낮아지는 가을부터는 정전기 발생이 잦아진다. 특히 머리카락은 우리 몸에서 정전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머리카락의 정전기를 막기 위해,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충분한 영양과 보습 공급이 필요하다.

A24의 ‘네츄럴리즘 로즈마리 민트 샴푸’는 자연 유래 성분 98.1%의 성분으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약산성 샴푸로, 로즈마리 및 페퍼민트 오일이 함유되어 건조한 두피와 힘없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자극이 적어 모든 모발에 사용 가능하다.

아토팜의 ‘러블리 헤어 미스트’는 간편 분사로 모발 엉킴과 윤기를 케어해주는 어린이 전용 약산성 헤어 미스트다.

식물성 단백질과 오일 성분, 3가지 허브성분이 빠르게 스며들며 자주 엉키는 아이 모발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알러젠 프리 향료 제외, 전성분 EWG 그린등급 처방과 달콤한 복숭아향으로 아이의 헤어 스타일링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끈적거리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되어 엉킨 모발을 풀어줄 때, 머리를 묶어줄 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로칸오일의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오리지날’은 건조하고 푸석거리는 모발의 재생을 돕고 건강을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모로코 남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아르간 오일을 주원료로 풍부한 항산화물과 지방산, 비타민E 성분을 함유하여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오일 성분이지만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사용이 간편하다.

로레알 파리의 ‘토탈리페어5 인스턴트 미라클’은 갈라짐과 끊어짐, 윤기 없음, 건조함 그리고 푸석거림 등의 5가지 머릿결 손상을 한 번에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자연모발의 단백질 성분과 유사한 마이크로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모발을 더 튼튼하게 가꾸어준다.

언제 어디서나 촉촉하게, 휴대용 수분충전템

▲ 1.가히의 ‘멀티밤’ 2.유랑의 ‘S.O.S 멀티밤’ 3.메디포포의 ‘메디포포 레미디얼 크림’ 4.유한양행의 ‘바이오 오일’ 5.시오리스의 ‘타임 이즈 러닝 아웃, 미스트’
▲ 1.가히의 ‘멀티밤’ 2.유랑의 ‘S.O.S 멀티밤’ 3.메디포포의 ‘메디포포 레미디얼 크림’ 4.유한양행의 ‘바이오 오일’ 5.시오리스의 ‘타임 이즈 러닝 아웃, 미스트’

외출이 길어질 때는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을 수시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좋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제품들은 어떨까?

가히의 ‘멀티밤’은 수분케어와 주름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스틱 밤이다. 제주 천연 발효 오일 성분을 함유해 바르면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각질층으로부터 수분이 증발하는 것일 막아준다. 건조한 곳에 수시로 발라주면 하루종일 반짝이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유랑의 ‘S.O.S 멀티밤’은 피부가 얇은 눈가나 입가, 큐티클, 팔꿈치 같이 자주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케어가 가능한 오일 밤 제품이다.

호호바씨오일과 아보카도오일, 호동씨오일 등 다양한 식물성 오일로 구성된 밤 형태로 고체 타입이지만 피부에 닿으면 체온에 의해 자연스럽게 녹으며, 수시로 발라도 끈적 하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메디포포의 ‘메디포포 레미디얼 크림’은 호주산 카리야 파파야를 발효시켜 만든 천연 멀티밤 크림이다. 파파야에서 얻은 건강한 식물성 오일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키며, 영양을 공급하여 생기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얼굴 피부와 몸 피부뿐만 아니라 갈라진 모발이나 일어난 손발톱 큐티클에 발라주어도 좋다.

유한양행의 ‘바이오 오일’은 비타민 A&E 성분과 식물 추출물 함유로 수분 충전과 함께 영양 공급을 돕는다.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건조해진 환절기에는 겉에는 유분이 겉돌면서 피부 속은 건조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피부 속 수분을 전달해 유수분 밸런스 균형을 맞춰줄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토너, 미스트, 세럼을 하나로 집약시킨 3 in 1 제품의 시오리스의 ‘타임 이즈 러닝 아웃, 미스트’는 정제수 대신 올해 5월 광양에서 수확한 유기농 매실수를 담은 미스트로 마카다미아씨오일, 호호바씨오일을 함유해 피부의 보습을 도와주고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아 예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손과 발, 입술도 잊지 말자

▲ 1.이니스프리의 '못난이 당근 핸드 라인' 2.뉴트로지나의 '인텐스 리페어 풋 크림' 3.카밀의 '립밤'
▲ 1.이니스프리의 '못난이 당근 핸드 라인' 2.뉴트로지나의 '인텐스 리페어 풋 크림' 3.카밀의 '립밤'

환절기 피부 관리에서 잊기 쉬운 것이 바로 손과 발이다. 손과 발 역시 환절기 시즌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니스프리(innisfree)가 최근 선보인 ‘못난이 당근 핸드 라인’은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못난이 당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뷰티 시즌3 제품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당근에서 추출한 당근 수와 당근 오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 효과를 준다.

제품은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pH 5.0 약산성 핸드솝으로 불필요한 각질은 부드럽게 제거하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샤베트 핸드크림으로 더운 날씨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뉴트로지나의 ‘인텐스 리페어 풋 크림’은 건조한 발에 즉각적인 보습효과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특히 발뒤꿈치처럼 건조함이 심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바르면 효과적이다. 은은한 플로럴향으로 누구나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다.

얼굴은 각종 외부환경에 오래 노출되어 있는 만큼 피부 안팎으로 견고한 케어가 필요하다. 입술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독일 No.1 핸드크림 브랜드 카밀(Kamill) 출시한 립밤은 건조한 입술에 촉촉함을 부여해 줄 구원 아이템이다.

튜브형 립밤 제품으로 99.9% 오가닉 성분을 사용하여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바른 후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 되며, 튜브 타입으로 파우치 속에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카밀 특유의 카모마일 성분으로 성난 입술 각질에 진정 효과를 가져다주며 셔벗 같이 부드러운 질감으로 기분 좋게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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