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날찌, 취약계층 위한 화장품 기부 소식 계속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도 화장품 업계의 기부 소식은 계속되고 있다.

 
 

먼저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지난 13일, 대한아토피협회에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토피 질환의 고통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운 사회 소외계층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스킨푸드 마케팅본부장 김현지 상무가 전달식에 직접 참석해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 1,000개를 대한아토피협회 최성래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기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치러졌다.

기부 물품인 스킨푸드의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은 10가지 주의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안심 처방 제품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00시간 피부 보습 시간 유지 임상을 완료한 제품으로, 보습 효과가 우수해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보호한다.

 
 

소비자, 환경단체가 선정한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린 화장품 기업 ㈜수파드엘릭사도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초화장품을 기부했다.

수파드엘릭사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총 2,751,000원 상당의 한스펩타이드 아쿠아닌 딥 하이드레이션 에멀젼을 송파구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전달하였다.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d’Alba)는 비대면 방식으로 아동 복지 시설 ‘선덕원’과 미혼모 시설 ‘두리홈’ 두 곳에 스킨케어 제품을 기부했다.

달바는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철 사용하기 좋은 시즌 제품으로 구성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선덕원’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두리홈’에 스킨케어 제품 도합 합 3,200만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제품은 산뜻한 사용감의 수분 블렌딩 오일 ‘화이트 트러플 프레스티지 워터리오일’, 신개념 뿌리는 마스크팩 ‘판타스틱 워터풀 마스크 팩’, 촉촉 안심 자외선 차단제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 진정과 보습 영양까지 전달하는 멀티 앰플 ‘화이트 트러플 인텐시브 앰플’을 비롯해 매일 사용하고 활용도가 높은 제품만을 추려 전달했다. 기탁 제품들은 시설 측 생활 안전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